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이용자 20만 명 돌파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이용자 20만 명 돌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의 핵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년 기존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한 이래, 서울, 과천 등 4곳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국 10곳으로 인프라를 확장했습니다. 특히, 지방 공무원과 순직 유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재난 경험 공무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여 공무원들의 심리재해 예방부터 치유, 회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4만 명의 공무원이 이용하는 이 센터는 심리 지원의 문턱을 낮추고 공직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이용자 20만 명 돌파 및 누적 현황: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2,389명을 기록하며 20만 명 돌파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누적 상담 건수는 237,940건에 달하며, 이 중 개인상담 87,215건, 진단 및 심리검사 144,516건, 단체프로그램 6,189건(참여 인원 90,369명)으로 구성되어 공무원들의 다양한 심리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 전국적 인프라 확대 및 접근성 강화: 센터는 2019년 확대 개편 당시 서울, 과천, 대전, 세종 4곳에서 시작하여, 2020년 대구·광주, 2023년 인천·춘천, 2024년 제주, 2025년 경남에 추가 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총 10곳의 거점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리 센터 확충은 공무원들이 심리 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서비스 대상 및 방식 다변화: 기존 정부청사 공무원에 한정되었던 서비스 대상을 전국의 모든 공무원과 그 가족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지방 단독청사 및 소속기관 공무원들을 위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도입했으며, 순직 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도 새롭게 시작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했습니다.
- 고위험군 및 심리재해 취약군 집중 지원: 재난이나 인명사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 심리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재해 취약군(심리적 어려움에 더욱 취약한 집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였습니다.
-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인식 개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위해 상담 활동(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으며,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치유(힐링) 활동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직사회 전반의 심리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연간 이용자 4만 명 규모의 핵심 기관: 현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연간 약 4만 명의 공무원이 찾는 공무원 정신건강의 핵심 기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센터가 그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의 확대 개편: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2019년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확대·개편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공무원 심리지원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환점으로,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재해 예방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높은 업무 스트레스, 감정 노동, 그리고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심리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공무원 개인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사혁신처는 2019년 기존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공무원들이 심리 지원을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나아가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공무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거나 직무 만족도가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활력 있는 공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인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습니다. 2019년 4곳(서울, 과천, 대전, 세종)에서 시작하여 2020년 대구·광주, 2023년 인천·춘천, 2024년 제주, 2025년 경남에 추가 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총 10곳의 거점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는 공무원들이 근거리에서 직접 방문하여 개인상담, 진단 및 심리검사, 단체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습니다. 정부청사 외 지방 단독청사 및 소속기관 공무원들을 위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도입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했습니다. 이는 물리적 거리로 인해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순직 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특별 상담을 제공하여 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썼습니다. 더불어 재난·인명사고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공무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을 통해 신속한 정서 안정 및 일상 회복을 돕고, 심리재해 취약군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치유(힐링) 활동을 확대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심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의 지속적인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는 공무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재해로부터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공직사회 전반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공무원들이 안정된 심리 상태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간 약 4만 명, 누적 20만 명 이상의 공무원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는 공직사회 전체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으로 이어져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심리재해 예방과 치유, 회복을 위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각 지역의 공무원들이 근거리에서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인프라, 즉 물리적 시설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변화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수요에 맞춰 지원 활동(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견고한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심리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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