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세계 최정상급(톱티어) 연구기관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출범 1년, 미래를 논하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기관이 세계 최정상급 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정상급(톱티어) 연구기관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지원 사업'(이하 톱티어 사업)의 출범 1주년을 맞아 2025년 8월 13일 연구자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2024년 7월 4개 연구과제 선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 1년간 활발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수 성과 창출 및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졌으며, 향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제 공동연구 관련 법·제도 이해 증진,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효율적 성과 관리 및 인재 양성 방안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명 및 목적: '세계 최정상급(톱티어) 연구기관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지원 사업'은 국내 연구기관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일본 이화학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국내 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함입니다.

• 사업 출범 시기 및 규모: 톱티어 사업은 2024년 7월에 공식 출범했으며, 당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4개의 핵심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4개 과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주요 참여 기관 및 연구 분야: 현재 톱티어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인공지능-로봇공학 기반 미래 에너지 소재 혁신 연구', 서울대학교와 스탠포드 대학교의 '국제 C2H(탄소-수소 전환) 공동연구',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극한 희귀 동위원소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 그리고 한국화학연구원과 벨기에 레가(Rega) 연구소의 '미래 감염병 대응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치료제·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4개 과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연구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 출범 초기부터 참여 연구자들은 '연구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이 협의회는 국내외 연구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환을 촉진하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 국제 학술대회 개최: 2025년 4월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해외 최정상급 연구기관의 책임급 연구자 8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국내 젊은 연구자 150여 명이 함께하여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사업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협의회 논의 내용 1: 법·제도 및 지식재산권: 1주년 기념 연구자 협의회에서는 국제 공동연구와 관련된 법률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국제 공동연구 개발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더불어, 공동 연구를 통해 창출되는 지식재산권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협력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었습니다.

• 협의회 논의 내용 2: 성과 관리 및 인재 양성: 또한,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국내 연구 역량 혁신으로 이어가기 위해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단순히 연구 성과 창출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톱티어 사업은 대한민국이 급변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필요성에서 출발했습니다. 과거 국내 연구는 주로 국내 자원과 역량에 의존해왔으나, 이제는 특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 연구기관이 세계 최정상급 연구기관의 선진 연구 시스템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양성하는 것입니다. 셋째,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국가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국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톱티어 사업은 2024년 7월, 과기정통부의 주도하에 4개의 핵심 연구과제를 선정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제들은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화학연구원이 각각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포드 대학교, 일본 이화학연구소, 벨기에 레가(Rega) 연구소 등 세계 최정상급 해외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사업의 핵심은 '온라인 체제 기반(협력 플랫폼)' 구축에 있으며, 이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선 실시간 정보 공유, 원격 공동 연구, 데이터 교환 등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의미합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연구자들은 '연구자 협의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이 협의회는 공동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2025년 4월에는 해외 최정상급 연구기관의 책임급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국내 젊은 연구자들에게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접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1주년 협의회에서는 국제 공동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및 제도적 이해 증진,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그리고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인재 양성을 포함한 효율적인 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톱티어 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세계 최정상급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이 혁신적으로 강화되고, 최첨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글로벌 연구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국제 공동연구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국내 연구 생태계 전반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직접 교류하고 공동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해외 파견 젊은 과학자들의 경험담을 누리집에 공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사업은 우수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톱티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이번 1주년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세계 최정상급(톱티어) 연구기관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과제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는 더 많은 국내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이 세계 최정상급 해외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해외 최정상급 연구기관에 파견된 젊은 과학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 스토리를 사업 누리집(https://top-tier.re.k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국제 공동연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후속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