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해자 '토우' 등 신라 문화유산 「신라보기」 영상으로 만난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이하 경주연구소)는 신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짧은 영상(쇼트폼) 콘텐츠인 「신라보기」와 긴 영상(롱폼) 콘텐츠인 「신라 더 보기」를 선보입니다. 「신라보기」는 2024년 8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경주 월성 해자 '토우' 등을 시작으로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됩니다. 특히 9월 25일에는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한 「신라 더 보기」가 특별 공개되며, 이는 2025년부터 분기별로 정식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평면적 자료 공유 방식을 넘어 3차원 영상으로 유물을 소개하며 신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신라보기」 쇼트폼 영상 공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24년 8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짧은 영상 콘텐츠 「신라보기」를 공개합니다. 이 영상들은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를 시작으로,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을 2~3분 내외의 쇼트폼 형식으로 소개하며, 경주연구소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라 더 보기」 롱폼 영상 특별 공개 및 정식 운영: 「신라보기」와는 별도로,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긴 영상 콘텐츠 「신라 더 보기」가 2024년 9월 25일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첫 선을 보입니다. 이 롱폼 영상은 유적과 유물, 그리고 관련 조사 및 연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올해 특별 공개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콘텐츠 제작 배경 및 목표: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은 기존의 발굴조사 보고서나 연구자료집 등 평면적인 2차원 자료 공유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인 3차원 영상 자료로 유물을 소개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역할 및 전문성: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소속으로 개소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현재까지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와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이러한 오랜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유물의 정확한 정보와 역사적 맥락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신뢰성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주요 다룰 유물 및 유적: 「신라보기」는 첫 편인 경주 월성 해자 '토우' 외에도 동궁과 월지 '주사위', 신라왕경 '귀면와', 쪽샘지구 유적 '청동제 초두', 황룡사지 서편 폐사지 '금동제 봉황장식', 사천왕사지 '동령' 등 신라의 다양한 유적에서 출토된 총 18가지의 흥미로운 유물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각 유물은 신라인들의 생활상, 예술성, 기술력 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입니다.
대중과의 소통 강화: 모든 영상 콘텐츠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yeongju_nrich)과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gyeongju_nrich/)을 통해 공개되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영상에 댓글을 달거나 전화(054-622-1740)를 통해 관련 문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문화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연구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래 신라문화권의 주요 유적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와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그 성과를 발굴조사 보고서나 연구자료집 등 평면적인 2차원 자료 형태로 지속적으로 공유해왔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정보 소비 방식이 변화하고, 특히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시각적 콘텐츠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방식만으로는 신라 문화유산의 생생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전문적인 보고서나 학술 자료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신라보기」 및 「신라 더 보기」 영상 콘텐츠 제작은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유물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고 SNS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신라 문화유산의 입체적인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넘어, 그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향유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도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신라보기」 콘텐츠는 2024년 8월 14일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입니다. 각 회차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에도 신라인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경주 월성 해자 출토 '토우'를 시작으로, 동궁과 월지 '주사위', 신라왕경 '귀면와', 쪽샘지구 유적 '청동제 초두', 황룡사지 서편 폐사지 '금동제 봉황장식' 등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 짧은 영상들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으며,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gyeongju_nrich)과 인스타그램 계정(@gyeongju_nrich/)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는 긴 영상 콘텐츠인 「신라 더 보기」도 특별 기획되었습니다. 9월 25일에는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신라 더 보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 영상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유적과 유물, 그리고 관련 조사 및 연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신라 더 보기」는 올해 첫 공개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공개되어,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모든 콘텐츠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 설명을 포함하며, 유물(흙으로 만든 인형인 '토우', 궁궐의 연못인 '해자' 등)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연구관 및 연구사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여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신라보기」 및 「신라 더 보기」 영상 콘텐츠 공개는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의 보고서 중심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3차원 영상 자료를 통해 유물의 생생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일반 대중은 물론 학생, 역사 애호가 등 다양한 수혜 대상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SNS를 통한 전 세계적인 확산은 신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신라보기」와 「신라 더 보기」 콘텐츠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순히 유물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신라의 생활상, 예술, 기술, 정신세계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신라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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