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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8개교) 및 과학고(20개교) 최근 3년간 의·약학 계열 진학률 지속 감소

2025년 08월 12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교육부는 2025년 8월 12일, 영재학교(8개교) 및 과학고(20개교)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학년도 기준으로 영재학교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은 2.5%, 과학고는 1.7%를 기록하며 모두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2021년 4월 교육부와 영재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의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되며,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본연의 목적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의·약학 계열 진학률 하락 추세 전환: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은 2020년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2025학년도를 기점으로 뚜렷한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의 설립 목적 달성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영재학교 진학률의 급격한 감소: 2025학년도 영재학교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은 2.5%로, 2023년 10.1%, 2024년 6.9%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20년 6.9%에서 2023년 10.1%까지 상승했던 진학률이 정책 시행 후 급격히 하락하여, 제재 방안의 효과가 영재학교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과학고 진학률의 꾸준한 감소: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 또한 2025학년도에 1.7%를 기록하며, 2023년 2.2%, 2024년 2.1%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과학고는 2020년 1.5%에서 2022년 2.9%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영재학교의 제재 방안을 자율적으로 준용하여 운영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의 핵심 역할: 이러한 진학률 변화는 교육부와 전체 영재학교가 2021년 4월 공동으로 마련한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의 효과로 분석됩니다. 이 방안은 영재학교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진학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정책적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과학고 또한 영재학교의 제재 방안을 자율적으로 준용하여 자체적인 지침을 운영함으로써 이공계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동참했습니다.

  • 진로·진학 지도 미실시 및 일반고 전출 권고: 제재 방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의·약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 학교 차원의 진로·진학 지도를 미실시하고, 일반고로의 전출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재학교의 교육 목표와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학교의 자원을 이공계 인재 양성에 집중하도록 유도합니다.

  • 학교생활기록부Ⅱ 제공을 통한 불이익 부여: 의·약학 계열 진학 시 대입 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는 영재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예: 연구 활동, 리더십 활동 등)이 반영되지 않은 '학교생활기록부Ⅱ'를 제공합니다. 이는 일반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기준에 맞춰 작성되며,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점 대신 석차 등급으로 표기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일부 항목은 공란 처리되어 영재학교의 특수성이 대입에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교육비 및 장학금 환수 조치: 마지막으로, 일반고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재학교의 추가 교육비 및 학교에서 지급된 장학금을 환수하는 조치도 제재 방안에 포함됩니다. 이는 영재학교에 투입되는 공공 재원이 이공계 인재 양성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재정적 제재로,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집중하도록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는 효과를 낳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인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고등학교입니다. 이들 학교는 심화된 수학, 과학 교육과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설립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들 학교 졸업생 중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본래의 설립 목적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회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인재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영재학교 및 과학고의 우수 인재들이 의·약학 계열로 진출하는 현상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가 이공계 인재 양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유도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공계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교육부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의 설립 목적을 재정립하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집중하기 위해 2021년 4월, 전국 8개 영재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시행했습니다. 이 방안은 영재학교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 진학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지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첫째, 의·약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교 차원의 진로·진학 지도를 제공하지 않으며, 해당 학생이 일반 고등학교로 전출(학교를 옮기는 것)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학교의 교육 자원과 노력이 이공계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집중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경우 대학 입학 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한 문서)를 영재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 내용(예: 심화 연구 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등)이 반영되지 않은 '학교생활기록부Ⅱ'로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이 '학교생활기록부Ⅱ'는 일반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기준에 맞춰 작성되며,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점(이수한 과목의 성적 단위) 대신 석차 등급(학생들 간의 상대적 등수)으로 표기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일부 항목은 공란 처리되어 영재학교의 특수성이 대입에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셋째, 일반 고등학교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재학교의 추가 교육비와 학교에서 지급된 장학금을 환수하는 재정적 제재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집중하도록 강력하게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제재 방안은 영재학교뿐만 아니라 전국 20개 과학고에서도 영재학교의 사례를 준용하여 자율적으로 자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고 운영해왔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정책의 시행으로 영재학교 및 과학고가 설립 목적에 더욱 부합하는 교육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약학 계열로의 우수 인재 유출이 감소하고, 대신 수학, 과학, 공학 등 기초 과학 및 첨단 기술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유입될 것입니다. 이는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견고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정책의 주요 수혜 대상은 이공계 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뿐만 아니라,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적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대한민국 전체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교육부는 앞으로도 영재학교 및 과학고와 긴밀히 협력하여 졸업생들의 진학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 강화, 학교 운영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이공계 인재 양성 교육이 보다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의·약학 계열 진학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국가 핵심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 인재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교육부 08-13(수) 조간보도자료] 영재학교(8개교) 및 과학고(20개교) 최근 3년간 의·약학 계열 진학률 지속 감소.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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