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이통사가 함께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 위한투자 확대·협력 의지 다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함께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및 투자 확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하여 조성된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의 존속기간이 기존 2030년에서 2040년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2025년에 총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기금(자펀드)을 결성하여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투자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 개발 및 인공지능 전환·활용(AX) 관련 유망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전용 펀드 등 특정 분야 지원도 포함된다.

2. 주요 내용

•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존속기간 연장 및 신규 자펀드 결성 재개: 2002년 이동통신 3사가 총 3,000억 원을 출자하여 조성된 민간 모기금(모펀드)인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의 존속기간이 기존 2030년에서 2040년 말까지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2024년 신규 결성 실적이 없었던 KIF 자기금(자펀드) 결성이 2025년부터 재개되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가능해졌다.
• 2025년 KIF 자펀드 투자 규모 및 구성: 2025년에는 KIF 모기금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하고, 운용사 자체 연계 자금 1,500억 원 이상을 더해 총 3,000억 원 이상의 자기금(자펀드)을 결성할 계획이다. 이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 인공지능 분야 집중 투자: 총 3,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중 2,400억 원 이상이 인공지능 핵심·기반기술 개발 및 인공지능 전환·활용(AX, AI Transformation) 관련 유망 인공지능 기업 육성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특정 목적 펀드 조성: 인공지능 분야의 특정 핵심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반도체 전용 펀드가 조성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별도로 마련되어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지원한다.
• 민관 협력 선언식 개최: 2025년 8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이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 SK텔레콤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U+ 이철훈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 및 협력 의지를 다지는 결의 의례를 진행했다.
• KIF의 기존 운용 성과: KIF는 2002년 조성된 이래 2024년 말까지 누적 91개의 자기금(자펀드)을 결성하여 1,669개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창업 초기 기업에 총 4.7조 원을 투자하며 국내 민간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 2025년도 KIF 자펀드 운용사 공모: 2025년도 KIF 자기금(자펀드) 운용사(총 16개사) 공모 접수는 8월 12일(화)부터 8월 28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실제 투자를 집행할 전문 운용사를 선정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은 인공지능이 모든 혁신의 근원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민간 투자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은 2002년 이동통신 3사가 총 3,000억 원을 출자하여 조성된 민간 모기금(모펀드)으로, 그동안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민간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기존 2030년까지이던 KIF의 존속기간이 최근 2040년 말까지 연장되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선언식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인공지능 기업에 성장 마중물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여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인공지능 투자 확대 계획은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의 신규 자기금(자펀드) 결성을 통해 구체화된다. 2025년에는 KIF 모기금(모펀드)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하고, 운용사 자체 연계 자금 1,500억 원 이상을 더해 총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 중 압도적인 비중인 2,400억 원 이상은 인공지능 핵심·기반기술 개발 및 인공지능 전환·활용(AX, AI Transformation) 관련 유망 인공지능 기업 육성에 집중 투자된다. 인공지능 전환·활용(AX)은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여 기존의 업무 방식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특정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반도체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별도로 마련된다.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은 2025년 8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 SK텔레콤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U+ 이철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분야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그간의 KIF 운용 성과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향후 투자 계획 및 비전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AI 투자 확대를 위한 결의 의례를 진행하며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5년도 KIF 자기금(자펀드) 운용사(총 16개사) 공모 접수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어, 투자 실행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5. 기대 효과

이번 인공지능 투자 확대 및 민관 협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총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KIF 자기금(자펀드)은 인공지능 핵심 기술 개발 기업, 인공지능 전환·활용(AX) 분야 기업, 그리고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등 유망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에게 필요한 '성장 마중물'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초기 단계의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투자가 인공지능 산업의 전반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 향후 계획

이번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KIF 자기금(자펀드) 운용사 공모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운용사들을 선정하고 실제 투자를 집행하는 과정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민, 기업, 연구자 등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인공지능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민간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