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장,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위해 고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다음은 2025년 8월 12일 새만금개발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2일,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전북도내 건설업체의 낮은 건설 규모(전국 대비 2.9%, 7.3조원)와 과열된 경쟁 상황을 설명하며 수주 확대 및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김 청장은 지역기업 우대 기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약속하며, 동시에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논의: 2025년 8월 12일,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 임원 10여 명(소재철 회장 포함)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간담회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침체된 전북 지역의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 전북 건설업계 현황 및 어려움: 연합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설업체가 총 5,377개로 전국 건설업체의 5.3%를 차지하지만, 실제 건설 규모는 7.3조 원으로 전국 대비 2.9%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내 건설업체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전반적인 수주 물량 부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건설단체연합회의 주요 건의사항: 연합회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필요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지역업체의 수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업체에 대한 우대 기준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 그리고 전반적인 수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습니다.
• 새만금개발청장의 지역기업 우대 노력 약속: 김의겸 청장은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기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만금 사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김 청장은 단순히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전북 지역의 건설 경제가 장기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 건설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 김 청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노력과 더불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건설 현장은 항상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곳이므로,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정책에 모든 건설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경기 침체와 과열된 경쟁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전북 지역은 전국 대비 건설업체 수는 적지 않으나, 실제 건설 규모는 현저히 낮아 지역 내 업체들이 수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대규모 국책 사업이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지역 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새만금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기업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대규모 건설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정부의 안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비록 보도자료에 상세한 예산이나 일정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새만금 사업 내 지역 기업 우대 기준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입찰 참여 자격 요건 완화, 가점 부여, 특정 사업 물량 배정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관련 법규 및 지침 개정을 검토할 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반시설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우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둘째,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 업체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거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셋째,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역 건설단체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이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간담회 및 후속 조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건설경제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으로는 새만금 사업 내 지역 기업 우대 기준이 확대됨으로써 전북 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 기회가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현재 7.3조 원에 불과한 지역 건설 규모를 확대하고, 전국 대비 낮은 비중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수주 물량 증가는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도움을 주며, 이는 다시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는 기술력 향상 및 사업 다각화를 유도하여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만금 사업이 단순한 국책 사업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강조는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여 인명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5,377개 건설업체와 그 종사자들, 그리고 지역 주민 전체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에서 건의한 지역업체 우대 기준 확대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관련 법규 및 지침 개정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의겸 청장이 약속한 바와 같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그리고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방안 모색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 역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될 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