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보도자료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양국 정부, 기관, 기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이 포럼에서는 산업협력, 에너지, 식품·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어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적 관계와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2. 주요 내용
포럼 개최 및 고위급 인사 참석: 2025년 8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직접 참석하여 양국 간 우호적 관계와 경제 협력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양국 정부, 기관, 기업인 총 500여 명이 함께하여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베트남 국빈 방한을 기념하는 중요한 경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52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번 포럼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또 럼 당 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임석 하에 총 5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산업협력, 에너지, 식품·관광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양국 민간기업 및 기관 간의 새로운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협력 분야 28건 MOU 체결: 특히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조선, 항공, AI(인공지능), 금융, 항만 물류 등 전통 제조업부터 미래 산업까지 아우르는 총 28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투자 협력, 인력 양성, 산학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산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 분야 투자 및 기술 이전, 항공 정비(MRO) 및 화물 서비스, AI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등이 포함됩니다.
에너지 분야 11건 MOU 체결: 에너지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총 1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베트남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태양광, 친환경 연료, 그린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과 베트남 내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협력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고속철도 및 기타 분야 MOU 체결: 고속철도 관련 협력을 위한 3건의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기업의 베트남 교통·건설 국책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철도 프로젝트 연구개발 및 신호 시스템 분야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식품, 관광 등 기타 분야에서도 10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양국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긴밀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국 기업 발표 세션 진행: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한국과 베트남의 6개 기업이 참여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 첨단산업 및 공급망 구축, 그리고 에너지 분야 등 비즈니스 포럼의 세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루어져, 양국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시장을 이해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특히 이는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베트남 당 서기장의 첫 번째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경제 분야에서도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투자 대상국이자 교역 파트너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포럼의 주된 목적은 양국 간 투자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며, 나아가 양국 산업 협력을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 첨단 산업으로 다각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상호 번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Together we grow, together we advance'라는 슬로건 아래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2025년 8월 12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90분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와 베트남 재무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베트남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양국 기업 6개사의 디지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분야 발표 세션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정보 교환과 협력 논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 럼 당 서기장 등 주요 인사가 임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 52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포럼 종료 후에는 양국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 세션이 별도로 진행되어, MOU 체결 기업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잠재적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포럼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 공공기관,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그 위상을 높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체결된 총 52건의 양해각서가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양국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제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크게 기대됩니다. 특히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전통 제조업을 넘어 AI,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어 양국 산업 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태양광, 그린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속철도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은 우리 기업의 베트남 국책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식품·관광 분야를 통해 문화적 교류를 심화하여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포럼은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투자 증진을 통해 공동 번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는 양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체결된 민간기업 및 기관 간의 양해각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와 같은 기존의 경제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 과제들을 면밀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후속 조치로 정기적인 점검과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여 체결된 MOU의 이행률을 높이고,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양국 간의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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