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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독립유공자 후손들 선조들의 독립운동 기록물 직접 확인한다

2025년 08월 12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광복 80년을 맞아 국가보훈부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방한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8월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선조 독립유공자 21명의 독립운동 관련 원본 기록물을 해설사와 함께 직접 확인하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후손들이 독립운동가의 삶과 희생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대한민국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국외 거주 후손들의 방한 및 참여: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12명), 중국(4명), 카자흐스탄(3명), 러시아(3명), 멕시코(2명), 캐나다(2명) 등 6개국에서 온 총 2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8월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자신들의 선조를 포함한 21명의 독립유공자와 관련된 기록물을 직접 확인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 주요 독립운동 기록물 확인: 후손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원본 사료들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인 최재형 선생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애국금(독립운동 자금) 수합을 위해 보낸 공문과 신현모 지사(1990년 애국장 수훈)가 3·1운동 직후 미주에서 결성한 청년혈성단의 규약집 등 독립운동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문서들을 확인했습니다.

  • 대한민국적십자회 관련 기록: 김태연 지사(1995년 독립장 수훈)가 감사로 직접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제1회 의회 회록초등'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문건은 1919년 8월 29일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설립을 인가한 대한적십자회가 개최한 첫 정기총회 결과를 간략히 정리한 것으로, 임시의원 설립, 간호원 양성, 구호대 편성 등 당시 적십자 활동의 방향과 인도주의적 노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이인섭 지사의 친필 회고록: 이인섭 지사(2006년 애국장 수훈)가 해방 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단체, 사건들을 친필로 정리한 기록인 '아령(러시아)과 중령(중국)에서 진행되던 조선민족해방운동을 회상하면서'도 후손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 회고록에는 김경천 지사(1998년 대통령장 수훈)와 박영 지사(2006년 독립장 수훈)에 대한 기록은 물론, 대한독립군, 의군부 등 독립군들의 생생한 활약상이 담겨 있어 당시 독립전쟁의 실상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 개인적 삶의 흔적이 담긴 자료: 독립운동가들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도 포함되어 후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봉설 지사(1990년 독립장 수훈)의 1956년 가족사진, 이하전 지사(1990년 애족장 수훈)가 국민회(미주 한인단체)에 보낸 이력서, 그리고 멕시코 메리다에 거주했던 김동순 지사(2015년 건국포장 수훈)와 박춘삼 지사(2016년 건국포장 수훈)의 외국인 등록카드 등이 전시되어 선조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해외에서의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 독립기념관 소장 원본 사료 중심: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 관련 원본 사료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자료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을 높였습니다.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후손들은 각 기록물이 담고 있는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및 기록물 확인 프로그램은 2025년 광복 80년을 맞아 기획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잊히지 않도록 그들의 발자취를 기리고,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활동과 삶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배경입니다. 많은 국외 거주 후손들은 선조들과 직접적인 교류 경험이 없어 자신들의 뿌리인 독립운동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은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기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보훈부가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그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후손들이 선조의 위대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가보훈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부 내용을 추진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독립유공자 21명의 원본 기록물들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전문 해설사가 각 자료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12일 오후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방한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6명 전원이 참여하여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공된 기록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의 애국금 수합령 공문, 신현모 지사의 청년혈성단 규약집, 김태연 지사가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회록, 이인섭 지사의 친필 회고록 등 독립운동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공식 문서와 개인 기록물들이었습니다. 또한 최봉설 지사의 가족사진, 이하전 지사의 이력서, 김동순·박춘삼 지사의 외국인 등록카드와 같이 독립운동가들의 개인적인 삶과 해외 거주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도 포함되어 후손들이 선조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이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모든 자료들은 원본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역사적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기록물 관람 프로그램은 독립유공자와 직접적인 교류 경험이 없었던 국외 거주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독립운동 활동과 삶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뿌리를 확인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손들은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는 대한민국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국외 거주 동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보도자료에 명시적인 향후 계획은 없으나, 국가보훈부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지원과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이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독립운동의 위대한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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