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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광복 80년 독립운동 현충시설 전수 실태점검 추진

2025년 08월 11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내외 독립운동 현충시설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전수 실태점검을 추진합니다. 국내 1,001개소의 현충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광복절(2025년 8월 15일) 전까지 완료하고, 특히 50년 이상 된 노후 시설 491개소는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 참여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현충시설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현충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 국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전수 실태점검 추진: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1,001개소 전체에 대한 예방적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전국 27개 보훈관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외관, 노후 및 안전관리 상태, 안내판,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이 점검은 광복절 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 노후 현충시설 집중 관리 및 안전진단: 특히, 건립된 지 50년 이상 된 노후 현충시설 491개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분류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들 시설에는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 국민 참여형 현충시설 관리 시스템 구축: 국민들이 현충시설 보존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현충시설정보서비스(mfis.mpva.go.kr) 내 '관리실태 신고' 기능을 '국민의견'으로 개편합니다. 2025년 9월부터는 개보수가 필요한 현충시설에 대한 온라인 신고가 활성화되어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입니다.

  • 지방자치단체 현충시설 관리 우수사례 포상: 각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현충시설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충시설 보존·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포상하는 제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장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및 보존 노력 강화: 국내뿐만 아니라 24개국 1,032개소에 달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외교부, 재외동포청, 독립기념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해외 현지 단체 및 교민들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국외 사적지 안내판 설치 및 민관 협력: 광복 80주년을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중국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3곳(여순일본관동법원구지박물관,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진강 대한민국임시정부사료진열관)에 고해상도 컬러 강판을 활용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몽골(이태준기념관)에도 2025년 9월 추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 국내외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 더 많은 국민이 국내외 현충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연계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권역별 여행 코스 추천 및 현충시설 행사 홍보를 진행하고, 국외에서는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외 보훈 사적지를 방문 코스에 포함하도록 유도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독립운동 현충시설 전수 실태점검 및 관련 사업들은 대한민국이 맞이하는 제80주년 광복절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배경으로 합니다. 광복 80년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것을 넘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현충시설은 이러한 선열들의 생애와 숭고한 정신이 깃든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서, 그 보존과 관리는 국가의 중요한 책무이자 국민의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번 정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외 독립운동 현충시설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노후화되거나 훼손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민들이 현충시설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현충시설이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민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충시설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현충시설 방문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국민이 선열들의 발자취를 직접 느끼고, 이를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며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들을 통해 국가보훈부는 현충시설을 통한 역사 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현충시설 전수 실태점검 및 관련 사업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국내 현충시설의 경우, 전국 27개 보훈관서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외관 상태, 노후화 정도, 안전 관리 상태, 안내판의 내용 및 상태, 그리고 주변 환경의 청결 및 정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합니다. 이 조사는 광복절(2025년 8월 15일) 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특히 건립된 지 50년 이상 된 491개소의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집중 관리 대상 목록을 작성하고, 전문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계획입니다.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정보서비스 웹사이트(mfis.mpva.go.kr) 내 '관리실태 신고' 메뉴를 '국민의견'으로 개편하고, 2025년 9월부터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의 훼손이나 개보수 필요 사항을 온라인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이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충시설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충시설 보존·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여 모범적인 관리 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경우, 외교부, 재외동포청, 독립기념관 등 관련 정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현지 교민 단체나 재외동포들의 도움을 받아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보존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 3곳(여순일본관동법원구지박물관,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진강 대한민국임시정부사료진열관)에 고해상도 컬러 강판으로 제작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몽골의 이태준기념관에도 2025년 9월 추가 안내판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국외 사적지 보존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국내 현충시설을 포함한 권역별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관련 행사를 함께 홍보할 계획입니다. 국외의 경우, 여행사들과 협력하여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여행 코스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여, 국민들이 해외에서도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독립운동 현충시설 전수 실태점검 및 관련 사업들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내외 독립운동 현충시설의 물리적 보존 상태가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특히 노후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안전진단을 통해 훼손을 방지하고,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깃든 공간을 미래 세대에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둘째, 국민들의 역사 의식과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현충시설이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서 기능하게 됨으로써, 국민들이 직접 선열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그 정신을 기억하며 계승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국민 참여형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충시설 보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증대될 것입니다.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시설 관리의 주체가 되어 문제점을 제보하고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현충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넷째, 지방자치단체의 현충시설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모범 사례가 확산될 것입니다. 우수사례 포상 제도를 통해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관리 방안이 공유되어 전반적인 현충시설 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 노력은 국민들에게 역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을 통해 국제적인 시각에서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재외동포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이번 전수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현충시설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복절 전까지 완료될 국내 현충시설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국민의견'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는 국민들의 제안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충시설 관리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 참여형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해서는 외교부, 재외동포청, 독립기념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지 교민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실태조사의 범위와 깊이를 더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중국과 몽골에 이어 다른 국가의 주요 사적지에 대해서도 안내판 설치 등 보존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보존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외 여행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충시설을 포함한 역사 테마 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홍보하여, 국민들의 현충시설 방문을 장려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국가보훈부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현충시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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