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 진행

다음은 대한민국 보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8월 11일(월)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수원보훈원에서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KT 노사 및 본죽(본아이에프)과 협력하여 수원보훈원을 포함한 전국 9개 보훈시설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총 2,500인분의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 권오을 보훈부 장관의 애국지사 위문 및 봉사활동: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2025년 8월 11일 오전 11시, 수원보훈원을 직접 방문하여 오성규 애국지사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피며 위문합니다. 이와 함께, 수원보훈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삼계죽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국가유공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상징적인 행사입니다.

• '보훈나눔의 날' 전국 9개 보훈시설 동시 운영: 보훈부는 수원보훈원을 포함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총 9개 시설)에서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동시에 전개합니다. 이 활동은 국가유공자들이 생활하는 보훈시설에 직접 찾아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민간 기업(KT, 본죽)과의 협력 및 지원 규모: 이번 '보훈나눔의 날'은 케이티(KT) 노사(노동조합과 사용자 측)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BonIF)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이들 기업은 총 2,500인분의 삼계죽과 건강 간식(4색 반찬, 단호박 식혜 포함)을 지원하여 국가유공자들의 영양 증진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는 민간 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관심 증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참여 주체 및 역할 분담: 수원보훈원 행사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인관 케이티(KT) 노조위원장, 김지혜 본아이에프 이사 등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합니다. 수원보훈원을 제외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는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보훈관서장(지역 보훈청 또는 지청의 장)과 케이티(KT) 임직원, 본아이에프 직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별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는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보훈부 장관의 메시지: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님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그에 합당한 예우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보훈요양과 의료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메시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예우 의지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수원보훈원 행사 세부 일정: 2025년 8월 11일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수원보훈원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1:00~11:10 차담회(장관 및 각 기관 대표), 11:10~11:20 업무보고(보훈원 강당), 11:20~11:30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2층 요양센터, 위문품 전달), 11:30~11:40 시설소개(보훈원장), 11:40~12:10 죽 배식 및 함께 식사(식당)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행사의 체계적인 구성과 효율적인 진행을 보여줍니다.

• 담당 부서 정보: 이번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은 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서비스과에서 주관하며, 책임자는 이용기 과장(044-202-5630), 담당자는 정우철 서기관(044-202-5631)입니다. 이는 보도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문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은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국가유공자분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주역으로서, 이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존경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자 국민 통합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현재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고령화되어 보훈요양원 등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분들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훈나눔의 날' 행사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첫째,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 기업(KT, 본죽)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보훈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은 2025년 8월 11일(월)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핵심 행사는 수원보훈원에서 진행되며,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수원보훈원 입소 국가유공자들에게 삼계죽 배식 봉사를 하며 함께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 자리에는 KT 노조위원장과 본아이에프 이사 등 민간 협력사 대표들이 동참하여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합니다.

동시에, 수원보훈원을 제외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도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이 전개됩니다. 각 지역에서는 해당 보훈관서장(지역 보훈청 또는 지청의 책임자)과 KT 임직원, 본아이에프 직원들이 참여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하고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총 2,500인분의 삼계죽(1인용, 4색 반찬 및 단호박 식혜 포함)이 전국 9개 보훈시설에 전달되어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직접적인 방문과 봉사를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국가유공자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훈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효과는 국가유공자, 특히 보훈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시는 분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와 사회로부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받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약 2,500명의 국가유공자들이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받아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며, 이는 이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KT와 본죽 등 주요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여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보훈 공동체 구현에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보훈부는 이번 '보훈나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권오을 장관이 강조한 바와 같이, "수준 높은 보훈요양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개발 및 예산 확보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그 정신을 계승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국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