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현장점검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농업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들이 신속하게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긴급 투입하여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산청군 3개 지역에서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 약 1,000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8월 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전국 3개 도 53개 시군에서 총 118명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과 29대의 수리 차량이 투입되어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농촌진흥청의 농기계 수리 지원 개시: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심각한 경상남도 산청군 관내 3개 지역(신암면, 신등면, 생비량면)에 농업기계안전전문관을 긴급 투입하여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나흘간 농기계 수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해 농가들이 필수적인 영농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속한 조치입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현장 방문 및 격려: 2025년 8월 7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산청군 신등면과 신안면의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권 청장은 현장에 동행한 경상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농기계 수리 현장을 참관하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점검과 수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의 대규모 투입: 이번 복구 작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포함하여, 전국 3개 도(전북, 경북, 경남)의 53개 시군에서 총 118명의 전문 인력과 29대의 수리 차량이 대규모로 투입되었습니다. 이들은 침수되거나 고장 난 경운기, 관리기 등 약 1,000대의 소형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할 계획입니다.
1차 농기계 수리 지원 실적: 농촌진흥청은 산청군 지원에 앞서,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충청남도 아산, 서산, 당진, 예산 4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농기계 점검 및 수리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대응의 일환입니다.
응급복구단 구성의 배경 및 목적: 농촌진흥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풀베기, 방제, 관수 등 농업에 필수적인 영농 작업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신속히 구성하여 현장에 투입함으로써, 피해 농가들이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농업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 지원 물품 제공: 농촌진흥청은 응급복구단의 원활한 활동과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기압축기, 세척기 등 필수적인 장비와 각종 오일류를 현장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구 작업에 임하는 인력과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용품도 함께 제공하여 안전한 복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장의 복구 의지 및 협력 강조: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정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대책과 기업, 기관,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가 산청 방문의 해인 만큼 청 직원들과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힘을 모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농촌과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범정부적이고 전방위적인 복구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농기계 수리 지원 사업은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 분야가 입은 막대한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는 물론, 농업 생산의 핵심 도구인 농기계가 대거 침수되거나 고장 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는 농업인들의 일상적인 영농 활동에 필수적이며, 이들의 작동 불능은 풀베기, 병해충 방제, 작물 관수 등 당장 필요한 농작업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은 피해 농가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고 하루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침수된 농기계를 신속하게 점검하고 수리함으로써 농업 생산 기반을 복구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 기관으로서 재난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 재해에 대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의 농기계 수리 지원은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라는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 복구단은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농기계 정비 및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력입니다. 총 3개 도(전북, 경북, 경남)의 53개 시군에서 118명의 인력이 동원되었으며, 이는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의 협력과 인적 자원 동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와 함께 29대의 수리 차량이 현장에 투입되어 이동식 정비소 역할을 수행하며, 침수된 농기계를 현장에서 즉시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 경상남도 산청군 지원은 2차 복구 작업으로,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산청군 신암면, 신등면, 생비량면 등 3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구단은 주로 경운기, 관리기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소형 농기계 약 1,000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압축기, 세척기 등 전문 장비와 함께 각종 오일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인력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용품도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서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충청남도 아산, 서산, 당진, 예산 4개 시군에서 1차 복구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농기계 수리 지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8월 7일 직접 산청군 신안면 청현마을, 산청군농협 문대지점, 신등농산물유통센터 등 주요 복구 거점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단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지원 사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피해 농가들이 침수되거나 고장 난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하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풀베기, 방제, 관수 등 필수적인 농작업의 지연을 막아 농업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감소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농기계 수리 지원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줍니다. 침수된 농기계를 새로 구매하거나 사설 업체에 수리를 맡길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재해로 인한 이중고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셋째, 신속한 농기계 복구는 농촌 지역 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농업 생산이 정상화되면 농산물 유통 및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 경제 전반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기관이 재난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는 재해 복구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단기적인 지원으로 끝내지 않고, 농촌과 지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권재한 청장이 언급했듯이, 농촌진흥청 직원들과 지역 농촌진흥기관은 앞으로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농기계 수리를 넘어, 농업 재해로 인한 장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분야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농업기계 응급복구단'과 같은 현장 지원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업 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개발에도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이 재해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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