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지원 고민은 노(NO) 취업지원 실무역량은 업(UP)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5년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합니다. 이 교육은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법,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지도 전략 등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룹니다. 전국 권역별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겪는 취업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하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교육 개요 및 목적: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과 고용노동부가 공동 기획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이 교육은 대학 내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더욱 깊이 있고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참가 대상 및 규모: 이번 교육에는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그리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무자 약 450명이 참석합니다. 이는 청년 취업지원 현장의 핵심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교육 프로그램 주요 내용: 교육 과정은 '진로·취업지원 실무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 '잡케어 활용전략'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용법을 포함합니다. 또한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지도 전략', '청년친화 주요 직무'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과 '고용센터 연계 전략'을 통한 다양한 청년정책 활용 방안도 다룹니다.
• 전문가 슈퍼비전 및 상담 역량 강화: 실제 대학에서 발생하는 청년 대상의 다양한 취업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슈퍼비전' 교육이 제공됩니다. 슈퍼비전은 전문가가 실무자에게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실무자들은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한층 더 제고하여 복합적인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특화 교육: 서울과 부산에서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실무자를 위한 별도 교육이 운영됩니다. 이 교육은 '직업계 고교생 의사소통 및 상담기법', '지역별 고교생 취업현황 및 사례', '고교생 구직기술 이해 및 사례' 등 고교생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취업지원 내용을 다룹니다.
• 전국 권역별 교육 및 노하우 공유: 이번 교육은 총 8회차에 걸쳐 전국 주요 권역별(대구, 광주, 대전, 서울, 부산)로 분산 개최됩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대학과 청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학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 및 현황: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국 121개 대학에서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중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64개 대학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30개 대학에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전국 120개 대학에서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마지막 학기 졸업 예정자,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수요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고용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급변하는 고용 환경과 청년들의 복잡다단한 취업 고민 속에서, 대학은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이 취업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기존의 취업지원 방식만으로는 청년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는 대학 내 청년 고용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함양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의 주된 목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취업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실무자들이 현장성 높은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취업의 최일선에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이 교육은 전국 주요 권역별로 총 8회차에 걸쳐 분산 개최되어,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8.11~8.12, 인터불고호텔), 광주(8.13~8.14, 아트하임호텔), 대전(8.18~8.19, 인터시티호텔), 서울(8.21~8.22 프레지던트호텔, 8.28~8.29 삼정호텔), 부산(8.25~8.26 코모도호텔)에서 일반 실무자 교육이 진행됩니다.

특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별도 교육은 서울(8.20~8.22, 프레지던트호텔)과 부산(8.25~8.27, 코모도호텔)에서 추가로 운영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취업지원 실무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 '잡케어 활용전략'(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진로탐색 방법론부터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지도 전략', '청년친화 주요 직무 분석', '고용센터 연계 전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 상담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들은 급변하는 취업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취업지원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는 청년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진로 및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어, 청년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실무자들의 전문 상담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청년들의 복합적인 취업 고민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교육의 수혜 대상은 전국 121개 대학의 재학생, 졸업생, 고교생 및 지역 청년 등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청년 구직자들입니다.

6. 향후 계획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 후에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최신 고용 트렌드와 청년 정책 변화를 반영한 보수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장기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