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 통일그림동화 ⌈퐁퐁퐁 다시 만나⌋ 발간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5년 8월 11일, 유아 및 어린이 대상의 여덟 번째 통일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를 발간했습니다. 이 동화는 두만강에서 시작된 일곱 물방울 캐릭터들의 한반도 여행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 그리고 화합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발간된 동화는 전국 262개 공공도서관, 13개 통일관, 시·도 교육청 및 500여 개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에 배포되며,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에서 국·영문 전자책과 오디오북 형태로도 제공되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2. 주요 내용

• 새로운 통일그림동화 발간 및 특징: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5년 8월 11일, 유아 및 어린이(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를 위한 여덟 번째 통일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를 발간했습니다. 이 동화는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이야기 구성 및 교육적 메시지: ⌈퐁! 퐁! 퐁! 다시 만나!⌋는 두만강에서 태어난 일곱 물방울 캐릭터 '일퐁이'부터 '칠퐁이'가 한반도를 여행하며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통일 교육: 동화는 어린이들이 통일이라는 다소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을 물방울들의 친근한 여행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유아 및 저학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의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 실감형 콘텐츠로의 확장 계획: 발간된 동화는 향후 '실감형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실감형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통일 교육을 더욱 생동감 있고 체험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광범위한 배포 및 접근성 강화: 동화는 전국적으로 폭넓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62개 공공도서관, 13개 통일관, 각 시·도 교육청, 그리고 원생 100명 이상 규모의 전국 500여 개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에 배포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온라인을 통한 자료 확산: 물리적 배포 외에도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의 '자료마당' 섹션을 통해 PDF 형태의 국문 및 영문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도 제공됩니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동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지속적인 통일그림동화 시리즈: ⌈퐁! 퐁! 퐁! 다시 만나!⌋는 국립통일교육원이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통일그림동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들로는 ⌈이혜리와 리혜리⌋(2018), ⌈캠핑 가는 날⌋(2019), ⌈사라진 마법의 구슬⌋(2020), ⌈그래! 달라도 괜찮아⌋(2021), ⌈남떡북떡 쑥떡쑥떡⌋(2022), ⌈똑똑 은혜 갚으러 왔습니다⌋(2023), ⌈참매 나나의 선택⌋(2024) 등이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립통일교육원이 매년 통일그림동화를 발간하는 배경에는 미래 세대인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통일관을 함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통일이라는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의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은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학습에 민감하므로, 그림동화는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퐁! 퐁! 퐁! 다시 만나!⌋의 발간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감성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것입니다. 물방울 캐릭터들의 여행과 화합이라는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둘째,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남북한 주민이 함께 살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키울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한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퐁! 퐁! 퐁! 다시 만나!⌋ 동화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동화의 내용은 두만강에서 시작된 일곱 물방울이 한반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협력하고 결국 하나의 무지개로 합쳐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화합'과 '평화'라는 핵심 가치를 시각적이고 서사적인 방식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발간된 동화는 전국적인 배포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국 262개 공공도서관과 13개 통일관에 비치되어 일반 시민과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교육 현장에 보급되며, 특히 원생 100명 이상 규모의 전국 500여 개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직접 배포되어 유아 교육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의 '자료마당' 코너를 통해 PDF 형태의 국문 및 영문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도 온라인을 통해 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향후에는 이 동화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콘텐츠(예: 인터랙티브 앱, 가상현실 체험 등)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통일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통일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의 발간은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육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내면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물방울 캐릭터들의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화합'과 '평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이고 감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둘째,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기에 형성하고, 남북한 주민이 함께 살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한 통일관을 갖추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셋째, 전국적인 배포와 온라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통일 교육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통일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실감형 콘텐츠로의 개발은 어린이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통일 교육을 더욱 흥미롭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어린이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된 미래를 꿈꾸는 데 필요한 정서적, 인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통일교육원은 ⌈퐁! 퐁! 퐁! 다시 만나!⌋ 동화의 발간을 시작으로, 어린이 통일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해당 동화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방식으로 통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매년 새로운 통일그림동화를 꾸준히 발간하여 어린이 통일 교육 콘텐츠 시리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대의 변화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발간된 동화와 연계하여 학교 및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사 연수 등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통일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립통일교육원은 미래 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