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쌀의 날(8월 18일)" 행사 개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 나선다

다음은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제11회 쌀의 날(8월 18일)" 행사 개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며, 침체된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1회 쌀의 날(8월 18일)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주 행사는 2025년 8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고품질 쌀 품종 시상식, 다양한 쌀 제품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됩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정부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11회 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8월 14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八), 십(十), 팔(八)로 풀이하여,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의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선포식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합니다.

• 고품질 쌀 품종 시상식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품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6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 고품질 쌀 3점과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8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우수 쌀의 가치를 조명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 다채로운 쌀 홍보관 운영: '쌀을 가치있게 소비하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고, 쌀로 힙하게 놀자'는 테마 아래 쌀 홍보관이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엄선된 고품질 쌀 품종 8종, 팔도 고품질 대표브랜드 8종, 그리고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플러스' 제품 12개 등 다양한 쌀과 쌀 가공식품이 전시되어 쌀의 무한한 변신과 활용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 쌀 중심 레시피 및 식단 홍보: (사)대한영양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쌀 중심의 균형 잡힌 레시피 및 식단 4종(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의 모형이 전시됩니다. 이는 쌀이 주식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쌀 품종별 식미 특성을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도 제공하여 쌀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 마련: 국립농업박물관 체험행사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쌀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 사진 부스, 쌀 그립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쌀 관련 정보 맞추기 퀴즈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룰렛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포장된 쌀, 쌀국수, 쌀음료, 쌀스낵 등 다양한 증정품이 제공됩니다.

• 쌀 기부 통한 이웃사랑 실천: 이번 기념행사 종료 후에는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추진됩니다. 행사에 활용된 쌀은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으로, 이는 쌀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다양한 기관 협력 및 매체 활용 홍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하여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농협RPC전국협의회, 농협벼전국협의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PEA) 등 다양한 민간 및 유관기관이 행사에 참여하여 협력합니다. 또한, 농협 및 유관기관 SNS, 언론 매체 광고, '미소곡간' SNS 이벤트, 키자니아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매체 활용 홍보를 통해 쌀의 날과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오랜 역사 동안 쌀을 주식으로 삼아왔으나, 최근 식생활 변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확산으로 인해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쌀 농가의 어려움과 더불어 국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며, 나아가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고자 쌀 미(米)자를 파자(破字, 한자를 구성하는 획이나 부수를 풀어 헤치는 것)한 '팔십팔(八十八)'에서 착안하여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들에게 쌀의 날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쌀 품종 및 대표 브랜드를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쌀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쌀이 단순한 식량을 넘어 건강과 문화, 그리고 농업의 미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시키고,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는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약 50분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농협RPC전국협의회, 농협벼전국협의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PEA) 등 쌀 산업과 관련된 주요 민간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협력합니다.

주요 행사 내용은 크게 쌀 홍보관 운영, 고품질 쌀 시상식, 기념 퍼포먼스, 시민 참여 행사, 그리고 매체 활용 홍보로 구성됩니다. 쌀 홍보관에서는 '쌀을 가치있게 소비하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고, 쌀로 힙하게 놀자'는 테마 아래, 고품질 쌀 품종 8종과 팔도 고품질 대표 브랜드 8종, 그리고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플러스 제품 12개가 전시됩니다. 특히,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하여 개발된 쌀 중심 레시피 모형(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은 쌀의 활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며, 쌀 품종별 식미 특성을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도 제공됩니다. 시민 참여 행사로는 쌀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 쌀 그립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룰렛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사용된 쌀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쌀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쌀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8월 18일이 '쌀의 날'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이 쌀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품질 쌀 품종 및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홍보는 소비자들에게 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쌀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임을 각인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하여 제안하는 쌀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쌀 소비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늘리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쌀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는 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쌀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변상문 식량정책관이 언급했듯이, 정부는 농협, 관련 단체 등 민간 부문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리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중심의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쌀 가공식품 산업 육성 및 신품종 개발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미소곡간' SNS 활용 이벤트, 키자니아 연계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도 지속하여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지하고, 쌀이 우리 식탁의 중심이자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