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청년의 시선으로

다음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MOTIE)는 미래 통상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제9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 접수는 2025년 8월 1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통상정책 토론대회 누리집(www.tradechallenge.kr)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외 대학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선 주제는 '일방적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으로, 본선 진출 16개 팀은 11월 5일(수)에 열리는 결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을 포함한 총 8개 팀의 시상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주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부터 매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합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의 통상정책에 대한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상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참가 자격 및 팀 구성: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부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팀은 최소 1인에서 최대 5인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토론 본선에는 팀당 최대 3명이 참여합니다. 단, 역대 대회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팀이나 개인은 참여가 제한됩니다.
• 참가 접수 및 예선: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통상정책 토론대회 누리집(www.tradechalleng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은 '일방적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한 소논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제출된 소논문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전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6개 팀이 선정됩니다.
• 본선 및 결선 진행: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은 10월 14일(화)에 16강전을 치르고, 11월 5일(수)에는 8강, 4강, 결승전이 섬유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토론은 팀별 1: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심층적인 논리력과 통찰력을 겨루게 됩니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의 토론 의제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 시상 내역: 최종 결선에서 우승한 1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됩니다. 이외에도 금상 1팀(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상금 300만원), 은상 2팀(무역협회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상금 200만원), 동상 4팀(국제통상학회장상, 상금 100만원) 등 총 8개 팀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어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합니다.
• 국민 참여 이벤트: 대국민 통상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됩니다.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8강 진출팀의 토론 영상과 자기소개 동영상을 보고 예상 우승팀을 맞추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또한, 결선 당일인 11월 5일(수)에는 현장 응원전과 최신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 주요 일정: 참가 접수는 8월 1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이며, 예선 결과는 9월 22일(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16강전은 10월 14일(화)에, 8강, 4강, 결승전은 11월 5일(수)에 모두 섬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는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 기조가 확산되면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을 제한하거나 관세를 높이는 등의 정책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가 통상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부터 매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이 직접 통상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이 대회의 주된 목적은 첫째,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과 국가 통상정책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수립에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둘째, 통상 분야의 '전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여,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셋째, 일반 국민들의 통상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국가 통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청년들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설득력을 함양하며, 미래 통상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는 체계적인 단계별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먼저, 참가 희망 팀은 8월 1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www.tradechallenge.kr)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을 완료하고, 예선 주제인 '일방적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소논문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 소논문은 참가자들이 통상 현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분석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 자료가 됩니다.

제출된 소논문은 '국제통상학회' 소속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하여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정합니다. 국제통상학회는 국제 무역 및 통상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로,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합니다. 본선은 10월 14일(화)에 16강전이 시작되며, 11월 5일(수)에는 8강, 4강, 결승전이 모두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각 토론은 팀당 최대 3명이 참여하는 1: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주어진 토론 의제에 대해 찬반 입장을 정하고 심층적인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승전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 금상, 은상, 동상 수상팀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 우승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되며, 결선 당일에는 현장 응원전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는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높이고, 실제 정책 현안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토론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미래 통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입니다. 둘째,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은 향후 대한민국 통상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통상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통상 현안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는 통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대회는 미래 통상 전문가 양성과 대국민 통상 이해도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대한민국의 통상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8월 11일(월)부터 시작되는 참가 접수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9월 12일(금)에 접수가 마감되면,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22일(월)에 본선 진출 16개 팀을 발표할 것입니다. 이후 10월 14일(화)에 16강전이 진행되며, 11월 5일(수)에는 8강, 4강, 결승전이 연이어 개최되어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청년들의 혁신적인 통상정책 아이디어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통상 전문가 양성의 산실이자 청년 세대와 정부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