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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항일유산 110여 점'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

2025년 08월 11일
📋 국가유산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개항기부터 광복에 이르는 항일 독립유산 총 110여 점을 선보이며, 특히 2024년 7월 일본에서 환수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안중근 의사 유묵 「녹죽」, 대한제국 외교 기록물 「미사일록」,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일관계사료집」 등 주요 유물들이 최초로 국민에게 공개됩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 광주, 울산, 목포 등 4개 지역 박물관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학술 발표회 및 대중 강연 등 연계 행사도 마련되어 광복의 참된 의미와 항일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특별전 개최 개요: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며, 총 110여 점의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유산을 포함한 항일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 최초 공개 주요 유물: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주요 항일유산들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여기에는 2024년 7월 일본에서 환수되어 일제의 의병 탄압 행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한말 의병 관련 문서」, 지난 4월 개인 소장자가 경매를 통해 환수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인 국가등록문화유산 「미사일록」,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체계적 외교 전략을 보여주는 「한일관계사료집」 등이 포함됩니다.

  • 주요 전시 유물: 최초 공개 유물 외에도 다양한 중요 항일유산들이 전시됩니다. 우리나라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 태극기로 불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독립운동 양상과 강한 항일의지를 보여주는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와,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서영해가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고려통신사를 중심으로 독립을 위해 수행한 외교 활동들을 보여주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독립운동가 서영해 자료」 등이 대표적입니다.

  • 전시 구성: 특별전은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담은 항일 독립유산이 품고 있는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총 5부로 구성됩니다. 각 부는 ‘자주구국의 유산’, ‘민중함성의 유산’, ‘민족수호의 유산’, ‘조국광복의 유산’, ‘환국의 유산’으로 명명되어 시대별 항일 독립운동의 흐름과 유산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전달합니다.

  • 전국 순회 전시 부스 운영: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이번 특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부산 근현대역사관,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울산박물관, 목포근대역사관 등 총 4개의 지역 박물관에도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항일유산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연계 부대 행사: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덕수궁 돈덕전 아카이브실에서는 ‘항일독립운동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세미나)가 개최됩니다. 또한, 8월 15일에는 황선익 국민대 교수의 ‘빛을 담은 항일유산 전시를 말하다’ 강연이, 8월 16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리고 광복에 미친 영향’ 강연이 진행됩니다.

  • 온라인 콘텐츠 및 음성 해설: 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8월 5일 국가유산청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차주영 배우와 함께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을 소개하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 한국어 해설(내레이션)로 참여한 차주영 배우는 이번 특별전의 음성 해설(오디오 도슨트)로도 참여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이 항일유산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은 2025년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기획되었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겪었던 고난과 이에 맞서 싸웠던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거나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유산을 포함한 항일유산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민족의 강인한 항일의지와 독립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후대에게 선조들의 자주독립 의지를 변함없이 전하고, 역사적 교훈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일제 탄압의 실상과 이에 굴하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저항 정신을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특별전은 ‘자주구국의 유산’, ‘민중함성의 유산’, ‘민족수호의 유산’, ‘조국광복의 유산’, ‘환국의 유산’의 총 5부로 구성되어, 시대별 항일 독립운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조명합니다. 전시장인 덕수궁 돈덕전에서는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총 110여 점의 항일유산이 전시됩니다. 특히, 2024년 7월 일본에서 환수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개인 소장자가 경매를 통해 환수한 안중근 의사 유묵 「녹죽」, 국가등록문화유산 「미사일록」, 그리고 「한일관계사료집」 등 주요 유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차주영 배우가 참여한 한국어 및 영어 전시 소개 영상이 사전 제작되어 공개되었으며, 차주영 배우는 전시 기간 동안 음성 해설(오디오 도슨트)로도 참여하여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의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청은 부산 근현대역사관,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울산박물관, 목포근대역사관 등 4개 지역 박물관에도 동일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이와 더불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아카이브실에서는 ‘항일독립운동과 문화유산’ 학술 발표회와 황선익 국민대 교수,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대중 강연이 진행되어 전시의 깊이를 더하고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숭고한 의지를 기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항일유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우리 민족의 강인한 항일정신과 독립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이번 전시는 항일유산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전국 4개 지역 박물관에서의 동시 전시는 더 많은 국민이 이 역사적 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그 파급 효과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이번 특별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항일유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의지를 후대에도 변함없이 전할 수 있도록, 항일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보존·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유물의 추가 발굴, 연구 및 보존 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발굴된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산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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