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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단장 방미, 한미 유해발굴 협력 강화

2025년 08월 11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2025년 8월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유해발굴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8월 6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본부에서 열린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에서는 2018년 체결된 이행약정(IA)을 개정하고, 6·25전쟁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 및 튀르키예군 유해 4구의 인수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미는 양국 간의 유해발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6·25전쟁 전사자들의 신원 확인 및 유가족 품으로의 귀환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 개최 및 주요 의제 논의: 2025년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DPAA 본부에서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근원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 미 DPAA 국장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이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회의는 2011년 국유단과 DPAA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는 중요한 협의체입니다.

  • 이행약정(IA) 개정 및 서명: 양측은 2018년에 체결한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IA)」의 개정안을 확정하고 양 기관장이 서명했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그리고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개최 관련 문구 및 수치 구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향후 협력의 법적, 절차적 기반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 논의: 현재 미국에서 한국으로 봉환될 유해 7구와 한국에서 미국으로 봉환될 유해 3구에 대한 상호봉환 행사의 주관, 시기,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시기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나 유엔군 참전의 날 등이 거론되었으며, 지난 여섯 차례의 행사 중 2016년을 제외하고 모두 대통령 주관으로 시행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행사의 격을 높이고 호국영웅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튀르키예군 유해 4구 인수 계획 확정: 6·25전쟁에 참전했던 튀르키예군 전사자 유해 4구를 8월 중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 유해들은 미 DPAA에서 보관 중이던 것으로, 3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 지역에서 북미 공동 발굴(JRO)을 통해 수습되었고, 1구는 1984년부터 하와이 국립묘지 재개장 과정에서 발굴된 무명용사 유해(PB)입니다. 국유단은 미 DPAA와 유엔군사령부를 거쳐 유해를 인수한 뒤 11월 재한유엔기념공원 안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미국 참전용사 증언 청취 및 감사 표명: 8월 4일(현지시간), 이근원 국유단장은 미 뉴저지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KWVA)를 방문하여 다르벤지오 퇴역 하사 등 4명의 미군 참전용사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실종자 관련 증언을 청취하고, 이역만리 타국을 위한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양국 간의 굳건한 유대감을 확인했습니다.

  • 한국전/냉전 참전 유가족 초청행사 참석 및 공로훈장 수여: 8월 7일(현지시간), 이근원 국유단장은 미 DPAA가 주최하는 한국전/냉전 참전 유가족 초청행사(KCW)에 참석하여 유가족들에게 한반도 내 미군 전사·실종자 유해발굴사업의 진행 경과와 한미 6·25전사자 공동 유해발굴 성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켈리 맥케그 미 DPAA 국장은 이근원 단장에게 미 DPAA가 민간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메달인 민간부문 공로훈장을 수여하며 지난 3여 년간 양국의 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국민 대상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독려: 보도자료는 6·25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유전자 시료 채취는 전사자의 친·외가를 포함한 8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원 확인 시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고령화로 인해 유가족 찾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유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는 서비스(대표번호 1577-562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의 방미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산화한 국군 및 유엔군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확인하여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히 한미 양국은 2011년 국유단과 미 DPAA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6·25전쟁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도주의적 사업을 넘어,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중요한 국가적 책무입니다.

이번 방미의 구체적인 목적은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협력의 틀을 재정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있었습니다. 특히, 6·25전쟁 발발 70여 년이 지나면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조속히 확인하고, 아직 찾지 못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입니다. 또한, 유엔 참전국 전사자 유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근원 국유단장의 방미 기간 동안 다양한 세부 추진 내용들이 실행되었습니다. 핵심적으로, 8월 6일(현지시간) 미 DPAA 본부에서 개최된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에서는 2018년 체결된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IA)」의 개정안이 확정되고 양 기관장의 서명을 통해 발효되었습니다. 이 개정안은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그리고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개최 관련 문구 및 수치 구체화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에 보관 중인 한국군 전사자 유해 7구와 한국에 보관 중인 미군 전사자 유해 3구에 대한 상호봉환 행사의 구체적인 주관, 시기,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6·25전쟁 전사자임을 고려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 또는 유엔군 참전의 날 등 의미 있는 시기에 대통령 주관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국가적 예우를 갖추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6·25전쟁에 참전했던 튀르키예군 전사자 유해 4구의 인수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8월 중 미 DPAA와 유엔군사령부를 거쳐 국유단이 유해를 인수한 뒤 11월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는 구체적인 일정이 수립되었습니다. 이외에도, 8월 4일(현지시간)에는 미 뉴저지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KWVA)를 방문하여 미군 참전용사들로부터 6·25전쟁 당시 전사·실종자 관련 증언을 청취하고, 8월 7일(현지시간)에는 미 DPAA가 주최하는 한국전/냉전 참전 유가족 초청행사(KCW)에 참석하여 한미 공동 유해발굴 성과를 발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혔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의 방미 및 한미 유해발굴 협력 강화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첫째, 한미 양국 간의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분야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체계화되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양국 전사자들의 유해를 하루빨리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둘째, 튀르키예군 유해 인수를 통해 유엔 참전국 전사자들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주의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미동맹을 넘어 유엔 참전국들과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셋째, 미국 참전용사 및 유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정신적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유가족들에게는 소중한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제공하며, 국민들에게는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이번 방미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향후 유해발굴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개정된 이행약정(IA)을 기반으로 한미 양국 간의 유해 조사, 발굴, 감식 및 신원확인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연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과제를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를 논의된 시기와 방안에 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양국 전사자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갖출 예정입니다. 특히, 8월 중 튀르키예군 유해 4구를 미 DPAA와 유엔군사령부를 거쳐 인수하고, 11월에는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는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국유단은 미 DPAA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모든 양국의 6·25전쟁 전사자분들을 하루빨리 찾아 재회를 간절히 염원하는 유가족에게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6·25전사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시료 채취 사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거동이 불편한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1577-5625)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811 [국유단 보도자료] 국유단장 방미, 한미 유해발굴 협력 강화_게시.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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