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13일(수)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가 개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인적자원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과 신흥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발전 선도’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의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과학기술 인재 교류 확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 제고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기후 위험 저감 세미나 및 아스파이어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26차 APEC PPSTI 총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13일(수)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월 경주 회의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의제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 APEC 및 PPSTI의 역할: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1989년 설립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 협력체로, 경제 성장과 무역 자유화,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PPSTI(Policy Partnership o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는 2012년에 설립된 APEC 내 과학기술혁신 분야 정책 협의체로, 권역 내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공유 및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2025년 PPSTI 총회 주제 및 3대 중점과제: 이번 2025년 PPSTI 총회의 주제는 ‘인적자원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과 신흥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발전 선도’입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 교류(여성, 청소년 포함) 확대를 통한 과학기술혁신(STI) 역량 강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 확대로 역내 도전과제 해결,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 제고를 통한 역내 연계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2월부터 논의해왔습니다.
- 총회 세부 일정 및 주요 논의: 총회 첫날인 8월 11일(월)에는 우리나라가 중점 추진하는 APEC 과학자 인재 교류 및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과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또한, 개방형 과학(Open Science,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협력을 촉진하는 방식), 과학기술 역량 강화, 혁신 환경 조성, 지역 과학기술 연계 등 PPSTI의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와 유관 기관 간 교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기후 위험 저감 세미나 개최: 둘째 날인 8월 12일(화)에는 APEC 권역이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기후 위험 저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과학기술혁신(STI) 협력 강화’를 주제로, 회원경제들은 기후위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역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견학 및 아스파이어상 시상식: 마지막 날인 8월 13일(수)에는 PPSTI 대표단이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견학하여 한국 기업의 기술혁신 노력을 직접 체험합니다. 견학 이후에는 APEC 역내 만 40세 이하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아스파이어상(ASPIRE: Asia-Pacific Science Prize for Innovation, Research and Education) 시상식이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AI-BIO 융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로, 우리나라 서울대 백민경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과기정통부의 협력 강화 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축사를 통해 APEC 역내 소통과 융합이 과학기술혁신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인공지능(AI), 바이오 기술과 같은 신흥기술을 통해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1989년 설립된 이래 역내 경제 성장과 무역 자유화, 그리고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은 2012년부터 APEC 내에서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 협의체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기후 변화, 팬데믹,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하면서, 과학기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제26차 PPSTI 총회는 이러한 배경 아래, 과학기술을 통한 역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인공지능(AI), 바이오 기술과 같은 신흥 기술을 활용하여 포용적인 발전을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회원국 간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하며, 신흥 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을 극대화하여 역내 연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총회의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26차 APEC PPSTI 총회는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13일(수)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는 APEC 회원국 대표단, 민간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그리고 국제기구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회는 ‘인적자원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과 신흥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발전 선도’라는 주제 아래, 세 가지 중점 과제인 과학기술 인재 교류 확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 확대,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 제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총회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우리나라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APEC 과학자 인재 교류 방안과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또한, 개방형 과학(Open Science), 과학기술 역량 강화, 혁신을 위한 환경 조성, 지역 과학기술 연계 등 PPSTI의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와 유관 기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 날인 8월 12일에는 ‘기후 위험 저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과학기술혁신(STI)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APEC 회원국들이 기후위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날인 8월 13일에는 PPSTI 대표단이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 기술혁신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이어서 APEC 역내 만 40세 이하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AI-BIO 융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백민경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26차 APEC PPSTI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과학기술 인재 교류 확대를 통해 회원국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히 여성 및 청소년 과학기술 인재의 참여를 독려하여 미래 세대의 혁신 역량을 증진할 것입니다. 둘째,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연구개발 협력 확대를 통해 기후 변화, 팬데믹 등 역내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 실제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 등 신흥 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기술 혁신이 포용적인 성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총회는 APEC 회원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제26차 APEC PPSTI 총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과학기술 혁신 의제와 협력 방안은 향후 APEC 회원국 간의 구체적인 정책 수립 및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기후 위험 저감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강화, 과학기술 인재 교류 확대, 그리고 신흥 기술의 사회·경제적 활용 증진 등 3대 중점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총회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APEC 내 과학기술 협력 의제를 선도하고, 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며,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스파이어상 시상 등을 통해 젊은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의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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