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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26명 대한민국 찾는다

2025년 08월 08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국가보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국가보훈부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광복 80주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6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초청되어 선조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짚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광복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행사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기간: 이번 초청행사는 2025년 8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총 6박 7일간 진행되며,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주관합니다. '광복 80주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라는 공식 명칭으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인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의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 초청 대상 및 규모: 총 6개국(미국 12명,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에서 2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초청됩니다. 특히, 선조와의 직접적인 교류 경험은 없지만 독립 정신을 이해하고 다음 세대로 이어갈 역사적 가교 세대인 4대손 이상의 50~65세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초청 독립유공자 선조: 이번에 초청된 후손들의 선조는 총 21명으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독립장), 신흥무관학교 교관 김경천 지사(대통령장), 멕시코 지역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던 김동순 지사(건국포장)와 박춘삼 지사(건국포장), 상해대한인거류민단을 조직한 김태연 지사(독립장), 현재 생존 애국지사인 이하전 지사(애족장)의 후손 등이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하영규 지사(대통령표창), 홍세환 지사(애족장), 박영 지사(독립장) 등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활약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이 방한합니다.

  • 주요 방문지 및 활동: 후손들은 8월 10일 입국 후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경복궁 관람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12일에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아픔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13일에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을 인식합니다. 또한 한식 체험,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문화를 경험합니다.

  • 특별 프로그램 및 장관 동행: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방문 시에는 초청 후손들의 선조 21명의 독립운동 흔적을 당시 기록물 등 원본 사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4일에는 태극기와 독립신문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발견된 진관사를 방문하며, 이 자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동행하여 후손들을 환영하고 격려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광복 80주년 중앙경축식에 참석하여 광복의 감격을 함께 나눕니다.

  • 행사의 역사적 배경: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온 국가적 사업입니다. 국외에서 출생하고 성장하여 한국 방문 기회가 없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2024년)까지 총 21개국 987명의 후손이 한국을 찾아 선조들의 조국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국가보훈부 장관의 메시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80년 전 이룩한 광복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의 대가이자, 우리 국민과 동포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위대한 결실"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조국 광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이 기억하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광복 80주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8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며 한국 방문 기회가 적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조국의 발전상을 직접 보여주고,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배경입니다. 많은 국외 거주 후손들은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지만, 직접적인 경험이나 한국 방문을 통해 그 의미를 체감할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특히 4대손 이상의 중장년층은 선조와의 직접적인 교류 경험이 없어 독립 정신 계승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들의 후손들에게 합당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둘째, 국외에서 성장한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현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목격함으로써 후손들은 자신들의 뿌리와 민족적 유대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셋째, 선조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이들이 독립 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역사적 가교 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도 광복의 진정한 의미와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 국민적인 애국심과 역사 인식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초청행사는 2025년 8월 10일(일) 후손들의 입국을 시작으로 16일(토) 출국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후손들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 머물며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일(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경복궁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합니다. 12일(화)에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여 선조들의 고난과 희생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집니다. 특히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초청된 21명 독립유공자 선조들의 독립운동 흔적을 당시 기록물 등 원본 사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후손들이 선조의 발자취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후 한강 유람선에 탑승하여 현대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합니다.

13일(수)에는 비무장지대(DMZ)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및 한식 요리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풍부한 문화를 경험합니다. 14일(목)에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를 방문하고, 태극기와 독립신문 등 20여 점의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발견된 역사적인 장소인 진관사를 방문합니다. 진관사 방문 일정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동행하여 후손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며 국가의 깊은 예우를 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5일(금)에는 광복 80주년 중앙경축식에 참석하여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온 국민과 함께 나누고, 명동 쇼핑센터 방문 및 환송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16일(토) 출국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의 현재를 직접 보고 느끼며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나고 자라 한국 방문 기회가 적었던 후손들에게는 조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선조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독립 정신을 다음 세대로 계승하는 '역사적 가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 행사는 국내외 동포들에게 독립유공자 예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적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대한민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시작으로 매년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광복 80주년 행사를 통해 그 역사와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2024년)까지 총 21개국에서 987명의 후손이 한국을 방문하며 조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조국 광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헌신이 잊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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