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앨리스가 되어 단위와 양자 기술 체험한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동화 속 앨리스가 되어 단위와 양자 기술 체험한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미터협약 150주년 및 양자역학 10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두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특별전 <단위와 양자 나라의 앨리스: 큐빗(Cubit)에서 큐비트(Qubit)까지>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이 된 측정 단위의 역사와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기술의 원리 및 활용 분야를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증강현실(AR) 체험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50큐비트급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세계 최고 정확도의 이터븀 광시계 등 최신 양자 기술 성과 실물 모형을 통해 과학 기술의 발전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특별전 개최 개요: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공동으로 특별전 <단위와 양자 나라의 앨리스: 큐빗(Cubit)에서 큐비트(Qubit)까지>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2025년 8월 12일(화)부터 10월 12일(일)까지 약 두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진행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단위와 양자 기술의 발전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역사적 기념일 동시 기념: 이번 전시는 1875년 체결된 미터협약 150주년과 1925년 탄생한 양자역학 10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창립 50주년과도 맞물려 측정 과학과 양자 기술의 중요성을 대중과 공유하고, 과학 기술이 일상과 미래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전시 구성: '단위 나라'와 '양자 나라': 전시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구역인 '단위 나라: 세상을 측정하다!'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최초 길이 단위 '큐빗(Cubit)'부터 고대 중국, 근대 프랑스, 조선시대 등 각 시기와 국가별 흥미로운 측정 단위의 역사를 조명하며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을 이룬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구역인 '양자 나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다'에서는 양자 기술의 태동과 핵심 원리, 그리고 미래 활용 분야를 다루며, '큐비트(Qubit)'와 같은 양자 정보 처리 단위를 소개합니다.

• 체험형 전시 및 증강현실(AR) 활용: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이 전시에 도입됩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아인슈타인, 체셔 고양이, 카드 병정 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장인물 및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실감 나게 전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험 후기 공모전과 '양자냥이 필통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직접 과학 원리를 적용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 양자 기술 핵심 원리 및 역사적 재현: '양자 나라' 구역에서는 1927년 제5차 솔베이 회의를 재현한 공간을 통해 아인슈타인, 보어 등 당대 석학들과 함께 양자역학의 역사적 논쟁에 참여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장인물들과 함께 '양자 얽힘', '양자 중첩', '양자 큐비트' 등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역학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연구 성과 전시: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양자 기술 연구의 대표 성과물들이 실물 모형으로 대거 전시됩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개발 중인 50큐비트급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모형,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시계인 '세슘원자시계(KRISS-1)', 20억 년 동안 오차가 단 1초에 불과한 세계 최고 정확도의 '이터븀 광시계(KRISS-Yb1)', 그리고 정밀 제어와 오류 정정에 강점을 지닌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홀로그램' 등 최첨단 양자 기술의 실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대상 및 접근성: 전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단위와 양자 기술의 발전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친숙한 동화적 요소를 차용하고 인터랙티브한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연구기관인 KRISS와의 협업을 통해 내용적 깊이도 확보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특별전은 2025년이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이 된 측정의 국제 표준을 확립한 미터협약 체결 150주년이자, 현대 과학의 혁명적 전환점을 마련한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측정표준 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창립 50주년과도 맞물려, 측정 과학과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기술이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와 앞으로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요 목적은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기술 개념, 특히 단위와 양자 기술이라는 전문 분야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친숙한 동화적 상상력을 빌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는 과학 기술이 우리 일상과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특별전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구역은 단위와 양자 기술의 역사와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첫 번째 구역인 '단위 나라: 세상을 측정하다!'에서는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이 된 측정 단위의 역사를 조명합니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에 활용된 최초의 길이 단위인 '큐빗(Cubit)'부터 고대 중국, 근대 프랑스의 미터법 제정, 그리고 조선시대의 다양한 측정 도구와 단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와 국가별 흥미로운 단위와 측정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측정 단위가 어떻게 인류의 삶과 문명을 형성해왔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구역인 '양자 나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다'에서는 양자 기술의 태동과 핵심 원리, 그리고 미래 활용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특히 1927년 제5차 솔베이 회의를 재현한 공간에서는 아인슈타인과 보어 등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들과 함께 양자역학의 역사적 논쟁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장인물들과 함께 '양자 얽힘', '양자 중첩', '양자 큐비트(Qubit)'와 같은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역학 개념들을 동화적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자료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나아가 '시간의 역사' 코너에서는 단위와 양자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전해왔는지를 소개하여 두 분야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전시의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이 도입됩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아인슈타인, 체셔 고양이, 카드 병정 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더욱 실감 나게 전시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사진과 체험 후기를 제출하는 후기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가지 고양이 표정이 공존하는 '양자냥이 필통 만들기'와 같은 직접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과학 원리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실제 연구 성과물도 대거 전시됩니다. KRISS가 개발 중인 50큐비트급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모형,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시계인 '세슘원자시계(KRISS-1)', 20억 년 동안 오차가 단 1초에 불과한 세계 최고 정확도를 자랑하는 '이터븀 광시계(KRISS-Yb1)', 그리고 정밀 제어와 오류 정정에 강점을 지닌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홀로그램' 등 최첨단 양자 기술의 실물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 역량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특별전은 국민들이 단위와 양자 기술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친숙한 스토리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과학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실제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 기술 역량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국민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과학 기술이 우리 일상과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특별전 <단위와 양자 나라의 앨리스>는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두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관람 안내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얻어진 대중의 관심과 피드백은 향후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 기획에 반영되어 지속적인 과학 대중화 노력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과학 기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