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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서 합법목재 교역 촉진 논의 이어가

2025년 08월 07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8차 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APEC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기간에 맞춰 주최한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합법목재 교역을 촉진하고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약 80여 명의 각 회원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보 공유, 정책 사례 발표,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글로벌 산림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회의 전날인 7월 28일에는 말레이시아와 공동으로 목재 수종 식별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질적인 기술 협력 기반을 다졌습니다.

2. 주요 내용

  1. 제28차 EGILAT 회의 개최 및 주최: 2025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산림청 주최로 '제28차 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2025년 APEC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지난 2월 경주에서 제27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26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기간에 맞춰 연속적으로 주최한 것입니다.
  2. 참석자 및 주요 논의 의제: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합법목재 교역 촉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각 회원국의 제도 및 정책 추진 사례,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 그리고 불법벌채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3. 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의 역할: '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의 전문 회의체로, 20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그룹은 APEC 지역 내에서 불법벌채를 근절하고, 벌채 허가된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국제인증(FSC, PEFC 등)을 취득한 '합법목재'의 생산과 교역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 APEC 고위관리회의(SOM)와의 연계: 이번 제28차 EGILAT 회의는 APEC의 핵심 협의체인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SOM은 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총 5회 개최됩니다. EGILAT 회의가 SOM 기간에 개최됨으로써 논의의 중요성과 파급력이 더욱 커졌습니다.
  5. 사전 목재 수종 식별 기술 워크숍 개최: 본 회의에 앞서 7월 28일에는 산림청이 말레이시아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약 9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이 워크숍에서는 '목재 수종 식별 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기술, 이행 주체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APEC 지역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6. 합법목재 및 불법벌채 정의 명확화: 보도자료는 회의의 핵심 주제인 '합법목재'를 "벌채 허가된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국제인증(FSC, PEFC 등) 등을 취득한 목재"로, '불법벌채'를 "국가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벌채하는 행위"로 명확히 정의하여, 회의의 목적과 논의 내용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7. 글로벌 산림협력 강화 의지 표명: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보전 정책을 확장해 전 세계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숲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글로벌 산림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리더십과 기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불법벌채는 산림 파괴, 생물 다양성 손실, 토양 침식, 기후 변화 가속화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목재 시장을 교란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적인 활동은 국가의 세수 손실을 초래하고, 지역 사회의 생계를 위협하며, 국제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2011년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을 설립하여 역내 불법벌채를 근절하고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의 생산과 교역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제28차 EGILAT 회의의 주된 목적은 APEC 회원국 간의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을 통해 불법벌채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합법목재 교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2025년 APEC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이러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산림 보전 정책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글로벌 산림 협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회의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목재 교역의 문제를 넘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려는 폭넓은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제28차 EGILAT 회의에서는 합법목재 교역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 공유와 정책 방향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약 80여 명의 각 회원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은 각국의 불법벌채 대응 제도 및 정책 추진 사례,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상세히 공유했습니다. 이는 각국의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지역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불법벌채 문제에 대한 다자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회원국들의 불법벌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불법 목재 식별 기술 공유, 법 집행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정보 교환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본 회의에 앞서 7월 28일에는 산림청이 말레이시아와 공동으로 '목재 수종 식별 기술'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질적인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워크숍에는 약 9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신 식별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는 정책 입안자, 기술 전문가, 그리고 실제 이행 주체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APEC 지역 내에서 불법 목재 유통을 차단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논의와 기술 교류는 합법목재 교역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궁극적으로는 불법 목재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회의와 관련 워크숍을 통해 APEC 지역 내 불법벌채가 효과적으로 근절되고 합법목재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원국 간의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 강화는 불법 목재의 유통을 차단하고,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산림 파괴를 줄이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며,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산림 기능을 강화하여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합법적인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APEC 회원국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 세계 숲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수혜 대상이 APEC 회원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환경에까지 확대됨을 의미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제28차 EGILAT 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APEC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불법벌채 근절 노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할 계획입니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이 밝힌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보전 정책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가가 지속가능한 숲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APEC 고위관리회의 및 정상회의에 이번 EGILAT 회의의 주요 합의사항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목재 수종 식별 기술과 같은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불법벌채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국제사회의 산림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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