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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100년 전 우리식물의 기록 특별사진전 8월 14일 개막

2025년 08월 06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국립수목원, 100년 전 우리식물의 기록 특별사진전 8월 14일 개막'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8월 14일(목)부터 9월 30일(화)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00년 전 우리식물의 기록' 특별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한반도를 탐사한 영국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이 1917~1918년에 촬영한 희귀 흑백사진들을 중심으로, 우리 식물자원의 역사와 주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이름을 빼앗긴 조선의 식물학자 정태현'과 '해외로 떠났던 식물의 귀환'이라는 두 가지 특별 주제를 다루며,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해외 반출되었던 우리 식물들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도입 식물 특별 공개' 행사도 진행됩니다.

  2. 주요 내용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식물 기록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식물자원 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사진전을 기획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민족의 아픈 역사와 식물자원의 관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 전시 기간 및 장소: 이번 특별사진전은 2025년 8월 14일(목)부터 9월 30일(화)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됩니다. 전시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 어니스트 헨리 윌슨의 희귀 사진 공개: 전시의 핵심은 1917년부터 1918년 사이 한반도 전역을 탐사하며 식물과 풍경을 기록한 영국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Ernest Henry Wilson, 1876~1930)의 흑백사진들입니다. 미국 아놀드 수목원이 보관 중인 윌슨의 사진 중 엄선된 수십 장이 공개되며, 울릉도, 평안도, 함경도, 금강산, 경기도 포천시 광릉 등 다양한 지역의 100년 전 식생과 지형지물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교 전시: 윌슨의 옛 사진들과 함께, 일부 장소의 경우 현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나란히 전시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1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반도의 자연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직접 비교하며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두 가지 특별 주제관 운영: 전시는 ▲'식물 이름에 숨겨진 역사-이름을 빼앗긴 조선의 식물학자, 정태현'과 ▲'우리식물 재도입-해외로 떠났던 식물의 귀환'이라는 두 가지 심층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 식물 명명권의 문제와 해외로 반출되었던 우리 식물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조명하며, 우리 식물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재도입 식물 특별 공개' 실물 전시: 특히,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만 운영되는 '재도입 식물 특별 공개' 코너에서는 과거 해외로 반출되었던 우리 식물들을 실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진 감상을 넘어, 우리 식물자원의 귀환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관람 이벤트: 전시 기간 중 8월 17일(일)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관람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전시 해설과 국립수목원 투어가 결합된 형태로, 국립수목원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추첨 방식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이번 특별사진전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국가적 의미를 지닌 행사입니다. 그 배경에는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 한반도의 식물자원이 어떻게 기록되고 관리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식물자원 주권이 어떻게 침해되었는지를 되짚어보고자 하는 의식이 깔려 있습니다. 당시 한반도를 탐사하며 방대한 식물 기록을 남긴 영국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의 객관적인 사진과 기록은, 잃어버렸던 우리 식물의 모습을 되찾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사료가 됩니다.

    전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한 식물 사진 감상을 넘어, 식물 기록을 통해 민족의 기억을 되찾고 식물자원 주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우는 데 있습니다. 여기서 '식물자원 주권'이란 한 국가가 자국의 식물 유전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관리하며 활용하는 주체적인 권리를 의미합니다. 또한, '이름을 빼앗긴 조선의 식물학자 정태현'과 '해외로 떠났던 식물의 귀환'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식물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오늘날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으로 보전하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25년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8일간 진행됩니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첫째, 어니스트 헨리 윌슨이 1917년부터 1918년 사이 한반도 전역을 탐사하며 촬영한 흑백사진 수십 장이 미국 아놀드 수목원의 소장품 중에서 엄선되어 공개됩니다. 이 사진들은 울릉도, 평안도, 함경도, 금강산, 경기도 포천시 광릉 등 다양한 지역의 100년 전 식생과 지형지물을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일부 장소는 현재의 풍경과 비교하여 전시되어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둘째, '식물 이름에 숨겨진 역사-이름을 빼앗긴 조선의 식물학자, 정태현'과 '우리식물 재도입-해외로 떠났던 식물의 귀환'이라는 두 가지 특별 주제관을 통해 우리 식물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특히,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만 운영되는 '재도입 식물 특별 공개' 코너에서는 과거 해외로 반출되었던 우리 식물들을 실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한 시각적 정보 전달을 넘어 오감으로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7일(일)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관람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8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전시 해설과 국립수목원 투어를 포함하며, 참여 신청은 국립수목원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전반적인 전시는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와 연구기획운영과에서 주관하며,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총괄 지휘 아래 진행됩니다.

  3. 기대 효과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민들에게 우리 식물자원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 우리 식물이 겪었던 수난과 귀환의 여정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식물자원 주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은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와 그들이 살아가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또한, 100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지형을 담은 희귀 사진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우리 자연의 변화를 이해하고, 잃어버렸던 식물 기록을 되찾음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문화적 가치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경덕 교수와의 특별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국민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식물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궁극적으로는 우리 식물자원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보전 활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할 것입니다.

  4. 향후 계획

    국립수목원은 이번 특별사진전 이후에도 우리 식물자원의 보전과 연구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에 반출되었거나 잊혀진 우리 식물 기록을 발굴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식물자원 주권 확립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우리 식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후속 연구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는 국립수목원이 식물 연구 및 보전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과 함께 우리 식물자원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의 일환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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