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타협 불가" ···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총력

다음은 근로복지공단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2025년 8월 6일(보도시점 2025년 8월 7일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에 대한 엄중한 태도를 주문한 가운데, 매일 1만 명 이상의 안전취약계층 고객과 직원이 이용하고 연간 600여 건의 대형 신축공사 및 도급사업을 수행하는 공단의 특성을 고려한 강력한 의지 표명입니다. 공단은 전 직원 안전의식 강화 교육, 안전 점검 로드맵 수립, 현장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 구체적인 대책을 통해 '모든 사고는 예방 가능하다'는 신념 아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선제적 안전경영 선언 및 중대재해 제로화 목표: 근로복지공단은 2025년 8월 6일,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닌,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하여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공단의 특성과 다양한 위험 요소 관리: 근로복지공단은 매일 약 1만 명의 어린이집 아동(3,500명)과 병원 환자(6,200명) 등 안전취약계층 고객과 1만 명이 넘는 직원이 이용하는 대규모 기관입니다. 또한, 연간 600여 건에 달하는 대형 신축공사 및 도급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건설 현장 안전, 화재 예방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상존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구체적인 안전 강화 대책 추진: 공단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 및 현장 안전 리더 지정 ▲체계적인 안전 점검 로드맵 수립 ▲안전 매뉴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현장 직원 및 이용자 피드백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시간 위험 포착 등 구체적인 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 이사장 지시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박종길 이사장은 전국의 소속기관장들에게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화재 예방, 도급사업 안전관리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선 조치 후 보고' 체계(먼저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보고하는 방식)를 통해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안전윤리경영본부 신설 및 현장 안전경영 강화: 공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최상위 직제)로 신설했습니다. 특히 박종길 이사장은 지난 6월부터 소속 지사, 병원, 어린이집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안전경영' 행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 국가 산업안전 수준 향상 기여 계획: 근로복지공단은 올 연말까지 안전 슬로건 공모, 체계적인 안전 리스크 진단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전체의 산업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근로복지공단의 이번 선제적 안전경영 선언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에 대한 엄중한 태도를 주문한 것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강력한 의지 표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기조에 발맞춰, 공단은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선 자율적이고 선도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는 '안전은 타협 불가'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모든 사고는 예방 가능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합니다.

공단은 매일 약 1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집 아동과 병원 환자 등 안전취약계층 고객과 1만 명이 넘는 직원이 이용하는 대규모 기관입니다. 또한, 연간 600여 건에 이르는 대형 신축공사 및 도급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건설 현장 안전, 화재 예방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사망 또는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상존합니다. 이러한 특성상, 공단은 국민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공공기관으로서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근로복지공단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첫째, '전 직원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각 현장에 '안전 리더'를 지정하여 안전 문화를 내재화합니다. 둘째, 공단 내 모든 사업장과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로드맵'을 수립하여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합니다. 셋째, 기존의 '안전 매뉴얼'을 최신 안전 기준과 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모든 직원과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넷째, '현장 직원 및 이용자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이나 개선 필요 사항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와 더불어 박종길 이사장은 전국의 소속기관장들에게 화재 예방, 도급사업 안전관리 등 핵심 위험 분야에 대한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를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기업 스스로 안전 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준수하는 자율적 시스템)를 확립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습니다. 이는 각 기관이 스스로 위험을 진단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자율적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했습니다. 공단은 이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로 신설하는 등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지난 6월부터 직접 소속 지사, 병원, 어린이집 등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현장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안전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근로복지공단의 이번 중대재해 제로화 총력 추진은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과 시설에서 중대재해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매일 공단을 이용하는 약 1만 명의 안전취약계층 고객(어린이집 아동 3,500명, 병원 환자 6,200명 등)과 1만 명이 넘는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연간 600여 건의 대형 신축공사 및 도급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 또한 확보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모든 것을 무(無)로 돌리는 제로 변수'라는 박종길 이사장의 강조처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가 전체의 산업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선제적 안전경영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후속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공단 내외의 '체계적인 안전 리스크 진단'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안전 협력'을 강화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로복지공단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산업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는 안전을 사회 전반의 핵심 가치로 확산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