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동정] 김윤덕 장관, 취임 첫 행보로 무안공항 찾아 유가족 만나

다음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2025년 8월 6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하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만나고 사고 현장을 점검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5년 8월 6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하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약속했던 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정부가 유가족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신속한 피해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습니다. 김 장관은 유가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사고 현장의 시설 개선 및 재발 방지 대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국민 신뢰 회복과 빈틈없는 항공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방문 (2025년 8월 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5년 8월 6일 오전, 취임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이는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으로,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된 정부의 책임감과 소통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입니다.

2.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김 장관은 무안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임시 거처(쉘터)를 방문하여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과 피해 지원과 관련된 어려움(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습니다. 이어진 유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에서는 참사의 진상조사 과정과 피해 지원 제도에 대한 유가족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경청하며, 정부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3. 정부의 진정성 있는 소통 및 신속한 지원 약속:
   김 장관은 유가족과의 만남을 "자신의 책임의 첫 걸음"이라고 표현하며, 사고 조사 과정에 어떠한 의혹도 없도록 투명한 설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피해 지원 대책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4. 사고 현장 및 재발 방지 대책 추진 현황 점검:
   김 장관은 유가족 면담에 이어 사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무안공항의 시설 개선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조류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설치된 조류 탐지 레이더와 같은 '조류충돌 예방 강화 대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 강화 노력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5. '항공안전 혁신방안' 이행 및 현장 중심 과제 발굴 지시:
   김 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 기관에 지난 4월에 마련된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안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항공안전 혁신방안'은 항공 안전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의미합니다.

6. 국민 신뢰 회복 및 빈틈없는 항공 안전 체계 구축 의지 표명:
   김 장관은 마지막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방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노력의 시작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무안국제공항 방문은 '12·29 여객기 참사'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참사는 국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항공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 합당한 피해 지원,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부와의 소통 부족, 지원 지연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윤덕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부터 무안공항 방문을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삼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하며, 정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와 책임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첫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정부가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는 진심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의 이행 상황을 확인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참사로 인해 실추된 국민들의 정부 및 항공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김윤덕 장관의 이번 무안공항 방문은 약속 이행과 함께 실질적인 소통 및 현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세부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먼저, 장관은 무안국제공항 내에 유가족들이 장기간 머물고 있는 '쉘터'(임시 거처 또는 대기 시설)를 직접 찾아가 유가족 한 분 한 분을 위로하고, 그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함과 피해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경청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유가족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위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유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에서는 '12·29 여객기 참사'의 진상조사 과정에 대한 유가족들의 의문점과 불만 사항, 그리고 피해 지원 제도의 미비점이나 개선 필요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했습니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고 조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예: 국토교통부, 항공사, 관련 연구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유가족에 대한 지원 대책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장관은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무안공항의 시설 개선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특히, 항공기 안전 운항에 큰 위협이 되는 조류와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류 탐지 레이더' 설치와 같은 '조류충돌 예방 강화 대책'의 추진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는 재발 방지 대책이 단순히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장관은 지난 4월에 마련된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각 기관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 강화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안해달라고 지시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독려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무안공항 방문과 유가족 면담, 현장 점검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12·29 여객기 참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고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유가족들에게 정부의 진정성 있는 위로와 소통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함께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유가족의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둘째, 사고 현장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의 이행 상황 확인은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부가 항공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줄 것입니다. 특히, '조류충돌 예방 강화 대책'과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철저한 이행을 독려함으로써, 무안공항뿐만 아니라 전국의 항공 안전 시스템 전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셋째,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 지시는 실제 항공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수립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마련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적인 항공 안전 위상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무안공항 방문을 시작으로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후속 조치와 항공 안전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유가족과의 소통 채널을 상시화하고,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는 약속처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가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내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유가족과의 협의를 강화하고, 지원 대책의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입니다.

또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추가적인 안전 강화 과제들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입니다. 이는 무안공항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전국 공항의 안전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노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조류충돌 예방 등 특정 위험 요인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필요시 관련 법규 및 규정 개정까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기관(예: 항공사, 공항운영사, 항공안전기술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