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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어 충전기 준공 점검,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전제어 기능 확인

2025년 08월 05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 준공 점검,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전제어 기능 확인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환경부는 2025년 7월 21일부터 스마트 제어 충전기 준공 검사를 진행 중이며, 실제 차량을 활용하여 목표 충전량 도달 시 충전 자동 종료 및 재충전 방지 등 핵심 제어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총 32개 사업에서 42,032개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4개 사업 11,039개 충전기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모든 준공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 충전제어 기능이 미비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이는 전기차 충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미래형 충전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2. 주요 내용

  • 준공 검사 현황 및 목표: 환경부는 2025년 7월 21일부터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 완료에 따른 준공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총 32개 사업을 통해 42,032개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4개 사업, 11,039개 충전기에 대한 준공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경부는 2025년 연말까지 전체 사업에 대한 준공 검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 핵심 검사 항목: 준공 검사에서는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전제어 기능(목표 충전량 도달 시 충전 자동 종료 및 재충전 방지), ▲충전량(SOC: State of Charge, 배터리 잔량) 표출의 정확성, ▲충전기 관리자 및 전기차 사용자에 의한 목표 충전량 설정 기능, ▲배터리 정보(VIN: 차량 식별 번호, SOC, SOH: State of Health, 배터리 열화도 등) 암호화 및 무공해차 누리집 전송, ▲충전기 무선 업데이트 기능 등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핵심 기능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정의 및 기능: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충전 중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능동적으로 충전을 제어할 수 있는 충전기를 의미합니다. 또한, 자동 요금부과(PnC), 양방향 충전·방전(V2G) 등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통신기능(전력선통신 모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과충전을 방지하고 배터리 관리시스템(BMS)과 함께 안전 이중장치 역할을 수행합니다.

  • 배터리 정보 활용 및 안전성 강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통해 수집된 배터리 정보(셀 전압, 팩 전류, 모듈 온도 등)는 정확한 전기차 화재 원인 분석에 활용될 수 있으며, 배터리 이상 징후를 조기에 진단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전기차 사용자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양한 편의 기능 도입 가능성: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통신기능은 간편결제충전(PnC: Plug and Charge, 충전 케이블 연결만으로 자동 결제), 양방향 충전·방전(V2G: 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전력망으로 송전), 무선충전(WPT: Wireless Power Transfer), 충전케이블 자동 연결(ACD: Automatic Connection Device) 등 다양한 미래형 충전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 전기차 제작사/수입사 협력 및 의무: 스마트 제어 충전기가 충전 제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서 실시간 배터리 충전량(SOC) 정보를 충전기에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차량의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며, 환경부는 전기차 제작·수입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2026년 1월 1일까지 차량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동의를 얻었습니다. 환경부는 이 약속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입니다.

  • 보조금 환수 방침: 환경부는 준공 검사 과정에서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핵심 기능인 충전제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미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충전기 설치에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전기차 보급 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관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전기차 충전기는 단순 충전 기능에 머물러 있어, 과충전 방지,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사용자 편의성 증대, 그리고 전력망과의 연동 등에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환경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단순한 에너지 공급원을 넘어, 안전하고 지능적인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과충전을 능동적으로 제어하고 배터리 이상 징후를 조기에 진단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용자 인증, 충전,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자동 요금부과(PnC) 시스템 도입 등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여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양방향 충전·방전(V2G) 기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국가 전력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환경부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 총 32개 사업을 통해 42,032개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설치가 완료된 충전기에 대해서는 2025년 7월 21일부터 준공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차량을 현장에 투입하여 충전제어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검사 과정에서는 ▲목표 충전량(예: 배터리 80% 충전) 도달 시 충전이 자동으로 종료되고 재충전이 방지되는지, ▲충전기 화면과 차량 내부에서 표출되는 배터리 잔량(SOC)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충전기 관리자나 전기차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목표 충전량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지,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차량 식별 번호, 충전량, 열화도, 셀 전압, 팩 전류, 모듈 온도 등)가 암호화되어 환경부의 '무공해차 누리집'으로 안전하게 전송되는지, ▲충전기 소프트웨어의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특히,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전기차 자체에서 실시간 배터리 정보를 충전기에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환경부는 국내외 전기차 제작·수입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2026년 1월 1일까지 차량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정보를 제공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환경부는 이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검증할 예정입니다. 또한, 준공 검사 결과 충전제어 기능이 미비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해당 충전기에 지급된 정부 보조금을 엄격히 환수하여 사업의 책임성과 품질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5. 기대 효과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및 준공 검사 완료는 전기차 충전 생태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전기차 충전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과충전 방지 기능과 배터리 이상 징후 조기 진단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증진됩니다. 플러그 앤 차지(PnC)와 같은 자동 요금 부과 시스템 도입으로 충전 과정이 간소화되고, 양방향 충전·방전(V2G) 기능을 통해 전기차 소유자가 잉여 전력을 전력망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가능해집니다. 셋째, 충전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수집된 배터리 정보를 바탕으로 충전 패턴을 분석하고, V2G 기능을 통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전력 부하를 분산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국가 전력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2025년 연말까지 전국에 설치된 모든 스마트 제어 충전기에 대한 준공 검사를 완료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2026년 1월 1일까지 차량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정보를 충전기에 제공하기로 한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면밀히 검증해 나갈 예정입니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의 언급처럼, 향후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통해 수집된 배터리 정보를 활용하여 배터리 이상 징후 조기 진단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인증, 충전,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자동 요금부과(PnC),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전력망에 공급·판매하는 양방향 충전·방전(V2G)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단순한 충전 기능을 넘어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스마트제어 충전기 준공 점검,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전제어 기능 확인_대변인실 수정(환경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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