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집에서 놀며 배운다!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여름방학, 집에서 놀며 배운다!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집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세 가지를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서비스는 기획재정부 주관의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그리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전 세대 문해력 향상 지원 플랫폼 '국가문해 교육센터'입니다. 이들 서비스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경제 지식, 문화 예술 향유 기회, 그리고 실생활 문해력을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5년 8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8월 6일부터 지면을 통해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정안전부의 '추천 공공서비스' 선정: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시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를 매월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 및 문화 콘텐츠 세 가지를 특별히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기획재정부 주관): 이 플랫폼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누구나 체계적으로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입니다. '경제로 놀자', '경제를 찾자', '경제를 배우자'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놀면서 배운다'는 개념을 적용하여 경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 '경제배움e+'의 주요 콘텐츠: '경제로 놀자'에서는 자신의 소비, 자산, 노후 대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EBTI 경제성향 테스트'와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제공하여 경제를 놀이처럼 접하게 합니다. '경제를 찾자'에서는 최태성 강사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경제 관련 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경제를 배우자'는 환율, 금리, 연금 등 기초 경제 지식부터 예비부부, 청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자료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주관): '모두'(modu.museum.go.kr)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국립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전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박물관을 탐험하고, 전시를 감상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 '모두'의 특색 있는 콘텐츠: '모두'는 '탐구해요'(박물관 전시 감상), '배워봐요'(오프라인 프로그램 신청), '함께해요'(퀴즈·이벤트·심리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전시와 유물, 박물관 등을 추천해 주는 '마음복원소' 콘텐츠는 최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활동지도 제공되어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 전 세대 문해력 향상 플랫폼 '국가문해 교육센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국가문해 교육센터'(www.le.or.kr)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입니다. '성인문해교육 e-학습터'를 통해 초·중등 수준의 e북과 워크북, 생활 문해 콘텐츠, 문해교육 학습 영상 등을 제공합니다.

• '국가문해 교육센터'의 실용적 학습 자료: 이 센터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읽기, 쓰기 과정의 학습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최근 많은 매장에 도입된 키오스크 사용법을 비롯해 건강, 금융, 교통, 기초 영어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문해 자료를 e북과 영상 형태로 제공하여, 전 세대가 실질적인 생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의 발표는 여름방학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집에서 즐겁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비대면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디지털 문해력, 경제 문해력 등 새로운 형태의 문해력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 학습을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추천 공공서비스'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의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및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디지털 경제, 문화 예술, 그리고 기본적인 생활 문해력 등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량을 전 세대에 걸쳐 강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정부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선정된 세 가지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각 주관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 방식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제배움e+'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인터랙티브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경제 교육을 제공합니다. 'EBTI 경제성향 테스트'와 같은 게임 요소를 도입하여 경제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최태성 강사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의 참여를 통해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환율, 금리 등 기초 경제 지식부터 청년, 중장년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하여,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전반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상시 접속 가능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모두'(modu.museum.go.kr)는 물리적 제약 없이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국 13개 국립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자료를 한곳에 모아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마음복원소'와 같은 심리 콘텐츠를 통해 문화 예술이 정서적 치유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감정 상태와 연계하여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제공되는 활동지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국가문해 교육센터'(www.le.or.kr)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용적인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춥니다. '성인문해교육 e-학습터'를 통해 초·중등 수준의 읽기, 쓰기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문해력을 강화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생활 금융, 기초 영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e북과 영상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지식이 필요한 모든 연령대의 국민에게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누리집에 접속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의 제공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경제배움e+'를 통해 국민의 경제 문해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소비와 자산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를 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국가문해 교육센터'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경제, 문화, 생활 등 다방면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구성원 간의 공동 학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며, 국민 모두가 평생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선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입니다. 매월 시기적절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선정하여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정부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김민재 차관의 언급처럼 국민의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콘텐츠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정부가 제공하는 유익한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