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

다음은 대한민국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신속한 취업과 장기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중 '청년 근속 인센티브'의 지급 시기를 대폭 앞당겼습니다. 당초 근속 18개월 및 24개월 차에 지급되던 인센티브가 이제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차로 세분화되어 조기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 사업에 참여하여 신규 취업한 3,282명의 청년들은 당초 2026년 7월부터 받을 수 있었던 인센티브를 2025년 7월부터 조기에 수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480만 원의 인센티브는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경기 불확실성 속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근속 인센티브의 지급 시기를 앞당겨 2025년 7월부터 조기 지급을 개시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취업 후 초기 단계에 자금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근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 인센티브 지급 주기 변경: 기존에는 청년이 기업에 18개월, 24개월 근속했을 때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나, 제도 개편을 통해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차로 지급 주기가 세분화되었습니다. 총 인센티브 금액은 480만 원으로 동일하며, 각 시점마다 120만 원씩 분할 지급됩니다.
• 조기 지급 대상 및 규모: 이번 조기 지급의 첫 수혜 대상은 2025년 1월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 사업을 통해 신규 취업한 3,282명의 청년들입니다. 이들은 원래 2026년 7월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 제도 개편으로 1년 앞당겨 2025년 7월부터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의 목적: 이 사업은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특히 구인난을 겪는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일자리 미스매치(기업은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청년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Ⅰ: 이 유형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취업애로청년'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 이하 학력인 경우 등을 포함합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 (청년 근속 인센티브 포함): 2025년에 신설된 유형으로,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 유형은 기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도 직접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는 이 유형에 참여한 청년이 6개월 이상 재직할 경우,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차에 각각 120만 원씩, 총 480만 원이 지급됩니다.
• 제도 개편의 배경: 이번 인센티브 지급 시기 조기화는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유보하고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노동시장 진입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주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산업 분야에서는 구인난이 심화되는 '빈일자리' 문제가 지속되어 기업은 인력 부족을 겪고 청년은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인력 부족이 심각한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청년 근속 인센티브'의 조기 지급은 청년들이 취업 초기 단계에 경제적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직장에 정착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청년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노동시장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구체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직업 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은 유형Ⅱ에 해당합니다. 제도 개편은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유형Ⅰ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춥니다. 여기서 '취업애로청년'이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거나 고졸 이하 학력인 경우 등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에 따라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1년간 최대 7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청년 채용 부담을 줄이고,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음으로, 유형Ⅱ는 2025년에 새롭게 신설된 유형으로,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해당 업종으로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도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유형Ⅱ에 참여하여 빈일자리 업종 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청년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인센티브는 청년이 해당 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할 경우, 근속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차에 각각 120만 원씩 지급되어 총 48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번 보도자료의 핵심인 조기 지급은 바로 이 유형Ⅱ에 해당하는 청년 근속 인센티브에 대한 것입니다. 2025년 1월에 유형Ⅱ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한 3,282명의 청년들은 이미 2025년 7월부터 첫 인센티브를 지급받기 시작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근속 인센티브의 조기 지급은 청년 고용 시장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청년들은 취업 초기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이는 곧 직장 적응 및 장기 근속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조기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신속한 취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 빈일자리 업종 기업들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청년 근속 인센티브를 통해 청년들이 해당 기업에 더 오래 머무르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인력 유출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참여 중소기업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전반적인 청년 고용 안정화와 노동시장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중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신속하게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근속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청년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 대상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여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