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현장이 참여하는 경찰복제개선

다음은 대한민국 경찰청이 발표한 보도자료 '시민과 현장이 참여하는 경찰복제개선'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경찰청은 창경 80주년을 맞아 경찰복제 개선 사업을 시민과 현장 경찰관의 참여를 통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8월 1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시민 품평회가 개최되며,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경찰청 누리집과 '모두의 광장'을 통해 온라인 품평회가 진행됩니다. 이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시제품(안)은 디자인 보강과 시범 착용을 거쳐 최종 모델로 완성되며,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따라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2. 주요 내용

• 시민과 현장 경찰관의 참여형 복제 개선 추진: 경찰청은 창경 80주년을 기념하여 경찰복제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 시민과 현장 경찰관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찰복이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국민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한 결과입니다.
• 다양한 품목의 시제품 평가 진행: 이번 복제 개선 사업에서는 경찰 점퍼, 외근복장(근무모, 조끼류), 기동복 등 주요 품목별로 2~3개의 시제품이 제작되어 평가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비교 검토하여 최적의 복제안을 선정하기 위함입니다.
• 전국 단위의 실물 품평회 실시: 7월 24일부터 전국 18개 시도청에서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물 품평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8월 11일에는 경찰청 대강당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물 품평회가 마지막으로 개최되어, 실제 착용감과 디자인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 온라인 품평회를 통한 폭넓은 의견 수렴: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7일간 경찰관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온라인 품평회가 병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찰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시제품 사진을 보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활용: 온라인 품평회 기간 동안에는 국민주권정부의 국민 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에서도 경찰복제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의견 개진이 가능합니다. 이는 더 많은 국민들이 경찰복제 개선 과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조치입니다.
• 평가 결과 발표 및 최종 모델 공개 일정: 실물 및 온라인 품평회의 결과는 8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택된 시제품(안)은 기본안으로 확정된 후, 추가적인 디자인 보강과 실제 현장에서의 시범 착용 과정을 거쳐 최종 모델로 완성됩니다. 이 최종 모델은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추진 배경 및 목적의 명확화: 경찰청은 이번 온라인 품평회 확대를 통해 실물 품평회에 참여하지 못한 현장 경찰관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최근 외부 커뮤니티에 유출된 일부 시제품 사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따라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복제 개선사업'의 방향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경찰복제 개선 사업은 대한민국 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아 경찰의 상징이자 대국민 접점인 복제를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정비하려는 깊은 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존 경찰복은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기능성, 디자인,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측면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근무 환경에 적합하지 않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복제에 대한 불만이 존재했으며, 이는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최근 일부 시제품 사진이 외부 커뮤니티에 유출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경찰복제 개선 방향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청은 단순히 내부적인 결정으로 복제를 변경하는 것을 넘어,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국민과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여겼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경찰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봉사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동시에 현장 경찰관들의 자긍심과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는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존재로서 더욱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경찰복제 개선 사업은 체계적인 단계와 다양한 참여 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품목별 시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품평회가 진행됩니다. 이 품평회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첫째는 실물 품평회로, 7월 24일부터 전국 18개 시도청에서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8월 11일에는 경찰청 대강당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품평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실제 제작된 시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질감, 착용감, 디자인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온라인 품평회로,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시민과 경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찰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경찰청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시제품 사진을 확인하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주권정부의 국민 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에서도 경찰복제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의견 개진이 가능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됩니다. 품평회 결과는 8월 18일에 발표되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시제품(안)이 기본안으로 선정됩니다. 이후에는 선정된 기본안을 바탕으로 디자인 보강 작업이 이루어지고, 실제 현장에서의 시범 착용 기간을 거쳐 최종적인 모델이 확정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된 최종 모델은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시민과 현장 경찰관이 참여하는 경찰복제 개선 사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국민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한 복제는 경찰과 국민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경찰이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둘째, 개선된 복제는 경찰의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여, 대외적으로 경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곧 경찰의 공권력 행사와 치안 활동에 대한 국민의 수용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근무 만족도와 사기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기능성과 활동성이 개선된 복제는 경찰관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업은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따라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며, 향후 다른 정부 부처의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경찰청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시제품(안)을 최종 모델로 확정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8월 18일 품평회 결과 발표 이후에는 선정된 기본안에 대한 디자인 보강 작업이 이루어지며, 실제 현장 환경에서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 착용 기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모델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완벽하게 담보할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경찰복제 모델은 대한민국 경찰의 창경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인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복제 개선을 일회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과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복제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국민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