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APEC 회원경제와 논의(8.5.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APEC 회원경제와 논의(8.5.화)"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8월 5일(화)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와 '원헬스(One Health)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 등 복합적인 글로벌 보건 위협에 대한 APEC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 주최한 이 행사는 회원경제 간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논의 결과는 8월 17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 식품안보 장관회의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원헬스(One Health) 워크숍 개최 및 주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8월 5일 화요일 서울에서 APEC 회원경제와 '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 이번 워크숍을 주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안보 및 공중 보건 증진에 대한 한국의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원헬스 개념 및 중요성 강조: '원헬스'는 사람의 건강, 동물의 건강, 그리고 환경의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통합적인 보건 개념입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인수공통감염병(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의 출현, 항생제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항생제 내성(AMR) 문제 등 복합적인 보건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다차원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헬스 접근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체 참여 및 심도 있는 논의: 이번 워크숍에는 APEC 회원경제의 보건, 축산,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원헬스 개념의 중요성, 각 APEC 회원경제별 원헬스 추진 현황, 그리고 다부문 협력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APEC 차원의 원헬스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의 역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 이번 워크숍을 주도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방콕 목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식품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APEC 지역 내 식품 안보 및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협력 분야 및 의제 설정: 워크숍에서는 원헬스 기반의 항생제 내성 관리, 국경을 넘나드는 질병 확산 방지, 그리고 식품 안전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러한 의제들은 APEC 회원경제들이 직면한 공통의 보건 및 식품 안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기여 및 리더십 강화: 이번 워크숍은 APEC 차원의 원헬스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경제 간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한국은 이번 워크숍 주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보건 및 식품 안보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워크숍 결과의 후속 조치: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합의 사항은 2023년 8월 17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식품안보 장관회의에 공식적으로 보고될 예정입니다. 이는 워크숍의 논의가 실제 APEC 정책 결정으로 이어지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워크숍 개최의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복합적인 보건 위협에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출현은 물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빈번한 발생은 사람과 동물의 건강이 분리될 수 없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은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또 다른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이러한 위협들은 특정 국가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을 넘어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원헬스(One Health)' 접근법의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원헬스는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 아래, 이 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기존의 분절된 대응 방식으로는 복합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APEC 회원경제들이 원헬스 개념을 공유하고 각국의 추진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입니다. 둘째, 다부문 협력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원헬스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 APEC 차원에서 원헬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노력을 통해 APEC 지역의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보건 안보에 대한 한국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도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워크숍은 2023년 8월 5일 화요일 서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의 의장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안보 및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워크숍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에서 보건, 축산,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 보건 및 농업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차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관련 정부 부처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원헬스 추진 현황과 경험을 발표하고 논의에 기여했습니다.
워크숍의 세부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원헬스 개념의 중요성과 최근 글로벌 보건 위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조 강연 및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각 APEC 회원경제별로 원헬스 정책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되어, 국가별 특성과 경험을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다부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질병을 관리하거나 보건 문제를 해결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과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발표와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APEC 차원에서 원헬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원헬스 기반의 항생제 내성 관리 전략 수립,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질병(예: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및 통제 시스템 강화, 그리고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이었습니다. 워크숍은 단순히 정보 공유를 넘어, APEC 회원경제들이 공동으로 직면한 보건 및 식품 안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향후 협력의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워크숍은 APEC 지역의 보건 및 식품 안보에 대한 중대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APEC 회원경제 간 원헬스 분야의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각국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개별 국가의 원헬스 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질병 예방 및 통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신종 감염병이나 항생제 내성 등 복합적인 보건 위협에 대한 APEC 차원의 공동 대응 역량이 증진될 것입니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은 향후 APEC 회원경제들이 위기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이는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공중 보건 위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셋째,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식품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 원헬스 접근법은 식품 생산 환경의 건강성, 가축의 건강 관리, 그리고 최종 식품의 안전성까지 포괄하므로, 이번 논의는 APEC의 '방콕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식품 시스템 구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APEC 지역 내 약 30억 명에 달하는 인구의 식량 안보와 건강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워크숍 주최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보건 및 식품 안보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자간 협력을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향후 유사한 국제 협력 논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원헬스 실현을 위한 다부문 협력방안' 워크숍의 논의 결과와 주요 합의 사항은 APEC 차원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장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은 2023년 8월 17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식품안보 장관회의에 공식적으로 보고될 것입니다. 이 보고는 APEC 회원경제의 고위급 정책 결정자들이 원헬스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APEC 차원의 원헬스 협력 강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는 회원경제 간 정보 공유 채널을 정례화하고, 공동 연구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경을 초월하는 질병 감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PEC 식품안보 워킹그룹(FSWG)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후속 논의와 실행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APEC 회원경제들이 원헬스 원칙을 실제 정책과 사업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원헬스 분야의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APEC을 넘어 다른 국제기구 및 다자간 협력체에서도 원헬스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이 조화롭게 유지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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