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1차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 보도자료 모두발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4일 월요일 오후 3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위원회는 이태원 참사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참사의 진실을 기록하여 다시는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특히 유가족 추천을 통해 위촉된 위원들이 참여하여 위원회의 의미와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부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공감하는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2. 주요 내용

• 제1차 추모위원회 개최 및 목적: 2025년 8월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참사의 진실을 기록으로 남겨 미래에 유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 국무총리의 위로와 다짐: 김민석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전한 위로와 큰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비록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동참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유가족에 대한 폄훼를 멈추고 사회 전체가 함께 마음을 나누며 한 획을 그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강조: 정부는 참사 이후 밀집사고 예방대책, 인파관리 지침 등 여러 제도 정비를 해왔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국무총리는 이러한 제도 정비만으로 참사의 책임이 끝났다고 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를 바꿔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 유가족 추천 위원의 특별한 의미: 이번 추모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 중 일부는 유가족의 추천을 통해 참여하게 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는 유가족의 염원인 '진실을 기록으로 남겨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자'는 뜻을 담아 위원회 활동의 정당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안전하고 책임지는 공동체 건설: 국무총리는 정부가 위원들과 함께 더욱 튼튼한 제도를 구축하고, 안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서로 공감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도 개선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위원장의 역할과 비전: 김민석 국무총리는 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추모위원회가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위원회의 역할이 단순한 추모를 넘어 국가의 미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10·29 이태원 참사는 대한민국 사회에 깊은 상처와 충격을 남긴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참사 이후 정부는 밀집사고 예방대책, 인파관리 지침 등 제도적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러한 제도 정비만으로는 참사의 모든 책임이 다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참사 유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력히 요구해왔으며, 일부 사회적 논란 속에서 유가족의 아픔이 폄훼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습니다. 첫째,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정부와 사회를 대표하여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참사의 진실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기록으로 남겨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 다시는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의 안전 시스템과 의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셋째, 유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서로 공감하는 성숙한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전체적인 방향을 이끌며, 위원회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위원회 구성에 있어 유가족 추천을 통해 위촉된 위원들이 참여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사의 가장 큰 피해자인 유가족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위원회 활동의 정당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본 보도자료는 위원회의 모두발언이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방법론, 예산, 상세한 일정 등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진실을 기록으로 남겨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자'는 유가족의 염원을 담아 참사의 진실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기록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참사의 원인과 경과를 명확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위원회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위원회에서 도출되는 권고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의 활동은 다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참사 유가족들에게는 정부와 사회가 그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진심으로 위로하며,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어 깊은 심리적 위안과 치유에 기여할 것입니다. 유가족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는 위원회 활동은 그들의 상실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는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명확히 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사의 진실이 기록으로 남음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제공하고,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공유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공감 능력을 갖춘 사회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국무총리는 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위원회가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위원회가 일회성 기구가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향후 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참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유가족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되는 진실 기록 및 제도 개선 권고 사항들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며, 이는 밀집사고 예방대책 및 인파관리 지침 등 기존의 제도적 노력을 더욱 보완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부는 위원회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위원회가 제시하는 비전인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