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형 기록영화 축제(K-DOCS 페스티벌)」행사로 국민과 함께하는'기록영화(다큐) 상영회'개최(8.20.-22.)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현대홈쇼핑과 협력하여 「2025 한국형 기록영화 축제(K-DOCS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큐 상영회'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이 행사는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관에서 매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한국형 기록영화(K-DOCS)의 우수 선정작인 <소리없이 나빌레라>, <고래와 나 (극장판)>, <호루몽> 총 3편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특히 상영 후에는 각 작품의 감독 및 주요 출연진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증진할 예정이며, 관람 신청은 8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한국형 기록영화 공식 누리집(www.kdocs.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명칭 및 기간: 이번 행사는 「2025 한국형 기록영화 축제(K-DOCS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신설된 '다큐 상영회'이며,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진행됩니다. 이는 한국형 기록영화(K-DOCS) 사업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첫 시도입니다.

• 개최 장소 및 시간: 상영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관에서 열리며, 매일 저녁 7시에 상영이 시작됩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됩니다.

• 주최 및 협력 기관: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방송통신진흥원(KCA),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현대홈쇼핑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합니다. 이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기록영화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줍니다.

• 상영작 및 주요 내용: 총 3편의 우수 기록영화가 상영됩니다. 8월 20일에는 2022년 K-DOCS 프라임 장려상 수상작인 <소리없이 나빌레라>(감독 현진식)가 청각장애 무용수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8월 21일에는 과기정통부와 KCA의 제작 지원을 받아 2024년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한 <고래와 나 (극장판)>(감독 이큰별)이 고래를 통해 환경 문제를 다룹니다. 마지막 날인 8월 22일에는 2024년 K-DOCS 프라임 최우수상 수상작인 <호루몽>(감독 이일하)이 재일한국인 3세 인권 운동가 신숙옥의 삶과 정체성을 이야기합니다.

•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각 상영작 종료 후에는 해당 영화의 감독과 주요 출연진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작품의 기획 의도, 사회적 배경, 제작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되며, 관객들은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호루몽> 상영일에는 주인공인 신숙옥 씨가 직접 참석하여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 관람료 및 기념품 제공: 모든 상영회는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어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기록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습니다. 또한, 상영회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한국형 기록영화 기념품(K-DOCS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 관람 신청 방법: 상영회 관람권은 8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한국형 기록영화(K-DOCS) 공식 누리집(www.kdocs.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8월 7일(목)부터 시작되는 K-DOCS 인스타그램(@k_docs_)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다큐 상영회'는 과기정통부가 2022년부터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 온 '한국형 기록영화(K-DOCS) 전주기 제작지원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습니다. K-DOCS 사업은 국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우수 기록영화의 발굴 및 제작 지원, 제작자 역량 강화, 투자 연계, 그리고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동안 K-DOCS 사업을 통해 발굴되고 지원된 우수 기록영화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단순히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성과를 일반 국민들과 직접 공유하고 소통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행사명을 '한국형 기록영화 축제(K-DOCS 페스티벌)'로 전환하고, 그 첫걸음으로 '다큐 상영회'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본 상영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기록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K-DOCS 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기록영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록영화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다큐 상영회'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에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관에서 진행됩니다. 각 상영일에는 엄선된 K-DOCS 우수작 한 편씩이 상영되며, 상영 시간은 작품별로 약 88분에서 99분 내외입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약 40분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 시간에는 해당 작품의 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영화에 담긴 메시지, 제작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사회적 배경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8월 22일 상영되는 <호루몽>의 경우, 이일하 감독과 함께 작품의 실제 주인공인 재일한국인 3세 신숙옥 씨가 직접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람 신청은 8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한국형 기록영화 공식 누리집(www.kdocs.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한,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7일(목)부터 K-DOCS 인스타그램(k_docs_)에서 진행되는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와 더불어, 상영회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K-DOCS 굿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관람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현대홈쇼핑 등 민관 협력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다큐 상영회'는 한국형 기록영화(K-DOCS) 사업이 단순한 제작 지원을 넘어, 그동안의 기록영화 진흥 성과를 국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상영회는 일반 국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수 기록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록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이해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감독 및 출연진과의 '관객과의 대화'는 관객들이 작품의 깊은 의미와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나아가 기록영화가 다루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록영화가 가진 사회적 가치와 메시지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기록영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K-DOCS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더 많은 국민들이 기록영화 제작 및 유통 과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록영화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자 소통의 매개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 강도성 방송진흥정책관은 이번 '다큐 상영회'가 K-DOCS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록영화(다큐멘터리)의 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영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 만들어진 영화가 더 많은 관객에게 도달하고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기록영화가 담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기록영화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는 K-DOCS 페스티벌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과 함께하는 기록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국 기록영화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기록영화를 통해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