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요? 제63기 과학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요? 제63기 과학문화대학 수강생 모집'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중앙과학관은 2025년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63기 과학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기존 '전통과학대학'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시간, 생활, 국방, 음악 등 4가지 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 10회와 3회의 현장 탐방, 그리고 실습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수강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5만원(탐방료 별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프로그램 개요 및 운영 기간: 국립중앙과학관은 성인 대상의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을 2025년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합니다. 이는 총 13주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교육 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입학식과 수료식을 포함합니다.

• 확대된 교육 범위 및 명칭 변경: 기존의 「전통과학대학」이 「과학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교육 범위를 대폭 확장했습니다.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부터 인공지능, 국방 과학, 음악 속 과학 원리 등 현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과학 주제를 포괄하여, 참가자들이 폭넓은 과학적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과학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입니다.

• 다채로운 학습 방식 도입: 이번 과학문화대학은 단순 강의를 넘어선 다채로운 학습 방식을 제공합니다. 총 10회의 심도 있는 강연과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충북 영동), 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 국립진주박물관(경남 진주) 등 3회의 현장 탐방이 포함되어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강의실 밖에서 살아있는 과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강좌 주제 및 실습: 프로그램은 '시간(천문)', '음악(국악)', '생활(인공지능)', '국방(무기)'의 4가지 핵심 분야를 다룹니다. 특히, 팝업북을 활용한 시간 개념 이해, 생성형 AI 툴 사용법 배우기, 단소에서 배우는 소리의 과학적 원리, 국립중앙과학관에 숨겨진 군사 무기 탐구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들고 만져보며 관찰하는 실습형 강의가 다수 포함되어 살아있는 과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수강 신청 및 비용: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의 수강 신청은 2025년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의 교육예약 체계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수강료는 15만원이며, 현장 탐방 시 발생하는 교통비, 입장료 등 별도의 탐방료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합니다.

• 국립중앙과학관장의 강조: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다양한 주제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적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탐방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고,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살아 숨 쉬는 과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형 강의를 함께 준비했다"며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일반 성인들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전통과학대학'이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명칭 변경은 과학의 범위를 전통에서 현대, 그리고 미래 기술까지 확장하여 더욱 포괄적인 과학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려는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이 국민의 과학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입니다.

본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은 성인들이 과학을 단순히 지식으로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국방 기술 등 최신 과학 트렌드를 다루고 현장 탐방 및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융합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과학을 유쾌하게 배우고 삶 속에서 과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과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임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은 2025년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 수료식까지 총 1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됩니다. 교육 과정은 크게 '시간(천문)', '음악(국악)', '생활(인공지능)', '국방(무기)'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칩니다. 예를 들어, '시간' 분야에서는 충북대학교 이용삼 교수의 '하늘을 관측한 전통과학의 이해' 강연과 국립중앙과학관 최고은 주무관의 팝업북 활용 실습이 예정되어 있으며, '생활' 분야에서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의 '인공지능과 함께 변화하는 우리 사회' 강연과 팀 엘리시움 김정민 대표의 '생성형 AI 툴 사용법 배우기' 실습이 진행됩니다.

강의 외에도 현장 탐방은 프로그램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9월 25일에는 충북 영동의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방문하여 국악 전시를 관람하고, 10월 30일에는 서울 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AI 전시를 체험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0일에는 경남 진주의 국립진주박물관을 찾아 화약 무기 관련 전시를 탐방하며 역사 속 과학기술을 직접 확인합니다. 또한, 한국표준연구원, 소리숲, 국립국악원, 한국국방기술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 소속 강사들이 참여하여 강의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합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63기 과학문화대학」 운영을 통해 참가 성인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며 응용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실습과 현장 탐방을 통해 얻는 생생한 경험은 과학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최신 과학 트렌드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도하는 이러한 성인 대상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전반의 과학문화 확산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3기 과학문화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성인 대상 과학 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강좌 기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제63기'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문화대학을 운영하며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수요에 발맞춰 교육 내용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