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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보건 협력, 모든 사람의 건강보장

2025년 08월 0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APEC 보건 협력, 모든 사람의 건강보장"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025년 8월 5일(화)부터 8월 8일(금)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APEC 2025 한국」 고위관리회의(SOM) 산하 보건실무그룹(HWG)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헬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원헬스(One-Health)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보건 도전과제에 대한 회원경제들의 노력과 해법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논의 결과는 9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 선언문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10월 APEC 정상회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 개최 (2025년 8월 5일~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경주에 이어 2025년 두 번째로 개최되는 APEC 보건 분야 주요 행사입니다. 21개 APEC 회원경제의 대표단과 국제기구,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합니다.
  •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 주제: 이번 회의는 "Ensuring Health for All, a Sustainable Tomorrow"라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 미래 팬데믹 등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편적 건강 보장 개선, 보건 도전 극복을 통한 공동 번영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다룹니다. 이는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건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원헬스(One-Health) 다부문 협력 논의 (8월 5일 정책대화): 회의 첫째 날에는 '원헬스' 개념을 중심으로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다부문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각 회원경제의 원헬스 거버넌스 구축 현황, 부문 간 역할, 부처 및 국경 간 협력·소통, 역량 강화 사례 등이 다뤄지며, 이는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과 같은 복합적인 보건 위협에 대한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디지털 헬스 혁신 및 전환 모색 (8월 6일 정책대화): 둘째 날에는 디지털 헬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 의료기술의 개발과 적용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의료기관 간 디지털 의료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본인 주도적 맞춤 건강관리, 그리고 정보보안 및 기술 안전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분야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 추진 체계 마련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모색됩니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논의 (8월 7일 본회의): 셋째 날 본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 지원 강화(Aging in Place, AIP)' 방안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출산·생식건강 지원 정책도 논의됩니다.
  • 만성질환, 암, 정신건강 등 생애주기별 보건 과제 (8월 8일 본회의):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는 만성질환 감시·조사 체계 고도화 및 AI 기술 활용 방안, 암 검진 접근성 제고부터 암 생존자 및 가족 지원까지 포괄하는 '암 전주기 통합 관리' 정책이 논의됩니다. 이와 함께 여성 건강권 제고를 위한 자궁경부암 로드맵(2026~2030) 갱신, 각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기후 위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상기후 건강 보호 및 형평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보건 과제가 다뤄집니다.
  • 고위급 회의 및 정상회의 선언문 반영: 이번 보건실무그룹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9월 15일(월)과 16일(화)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의 선언문에 담겨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는 10월에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이어져, 아태지역 보건 협력의 구체적인 진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는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경주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보건 분야의 핵심 논의의 장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 고령화 심화, 저출생 문제, 만성질환 증가,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출현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보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별 경제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범국가적, 초국경적 성격을 띠고 있어, APEC 회원경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회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러한 보건 위협에 대한 회원경제들의 경험과 노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후 변화의 영향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보건 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아태지역의 공동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건 분야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는 총 4일간 진행되며, 크게 2일간의 '정책 대화'와 2일간의 '본회의'로 구성됩니다. 정책 대화는 특정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본회의는 사업 계획 및 진행 경과 보고, 로드맵 수립 등 공식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자리이지만, 정책 토론도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 8월 5일(화) - 원헬스 정책 대화: 첫째 날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원헬스 다부문 협력'을 주제로 한 정책 대화가 진행됩니다. 사람, 동물, 환경 보건 연계를 고려한 각 회원경제의 원헬스 거버넌스 구축 현황, 부문 간 역할, 부처 및 국경 간 협력·소통, 역량 강화 사례 등이 세션 3, 4, 5에서 다뤄집니다. 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8월 6일(수) - 디지털 헬스 정책 대화: 둘째 날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공동 주관으로 '디지털 헬스'를 중심으로 한 정책 대화가 마련됩니다.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 의료기술의 개발과 적용(세션 2), 의료기관 간 디지털 의료 협력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이용한 본인 주도적 맞춤 건강관리(세션 3), 그리고 정보보안 및 기술 안전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분야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 추진 체계 마련(세션 4)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 8월 7일(목) - 본회의 (Day 1): 셋째 날 본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세션 4),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Aging in Place, AIP)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통합 지원 강화(세션 5),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생식건강 지원 정책(세션 6), 그리고 인수공통감염병 등 다양한 보건 위협 대응을 위한 원헬스 실행 전략 및 계획(세션 7)이 다루어집니다.
  • 8월 8일(금) - 본회의 (Day 2): 마지막 날 본회의 오전에는 만성질환 감시·조사 체계 및 AI 등의 기술 발달 영향을 고려한 만성질환 관리 체계 고도화(세션 2), 암 검진 접근성 제고 방안부터 암 생존자 및 가족 지원까지 포괄하는 암 전주기 통합 관리(세션 3)를 위한 정책이 논의됩니다. 오후에는 여성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자궁경부암 로드맵(2026~2030) 갱신(세션 4), 각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의 특징과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세션 6), 그리고 기후 위협으로부터 질병 영향 평가·조사·감시 체계 운영을 다루는 이상기후 건강 보호 및 형평성(세션 7) 등이 다루어집니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경제의 대표단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하여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모든 사람의 건강을 보장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원헬스 접근법을 통해 사람, 동물, 환경의 상호 연결성을 인지하고 통합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팬데믹과 같은 보건 위협에 대한 지역적 회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디지털 헬스 기술의 개발 및 적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보편적 건강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고령화, 저출생,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 각 회원경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보건 도전과제에 대한 최신 정책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상호 학습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암 전주기 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 등은 고령층, 여성, 만성질환자 등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회의의 논의 결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라는 APEC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아태경제협력체의 보건 협력에서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건 협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회의에서 도출된 핵심 의제와 합의 사항들은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igh-Level Meeting on Health and the Economy, HLMHE)에서 발표될 선언문에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입니다. 이 선언문은 아태지역 보건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과 공동 협력 과제를 명시하며, 회원경제들의 실질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나아가, HLMHE에서 채택된 선언문은 2025년 10월에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상정되어, 아태지역 정상들의 지지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보건 협력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태경제협력체의 보건 협력에서 구체적인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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