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호우 피해 농가지원에 구슬땀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는 2025년 8월 4일(월),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소재의 한농대 졸업생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교직원과 졸업생 35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된 하우스 정비, 유실된 시설물 복구, 매몰 자재 수거 및 재정비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작업을 지원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조속한 재기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농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봉사활동 실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5년 8월 4일(월)에 교직원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피해 농가 및 피해 규모: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은 한농대 졸업생 최임호 씨가 운영하는 충청남도 당진의 딸기 농장 ‘당찬 딸기’였습니다. 이 농장은 최근 폭우로 인해 약 6,642제곱미터(㎡)에 달하는 하우스가 침수되고, 딸기 재배를 위한 지지대 등 핵심 시설물이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 참여자 구성 및 규모: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이주명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졸업생 등 총 3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는 학교 구성원들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구체적인 복구 활동 내용: 봉사단은 피해 농가에 도착하여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폭우로 인해 유실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토사에 매몰된 농업 자재들을 수거하고 재정비하는 등 농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복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의 메시지: 이주명 총장은 현장에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여 농업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역할과 위상: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997년 개교한 3년제 국립 특성화 대학으로, 농어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특화된 교육기관입니다. 현재까지 약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학교의 설립 목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한국농수산대학교의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봉사활동은 최근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 분야가 입은 막대한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농업은 기상 이변에 매우 취약하며, 단 한 번의 폭우나 태풍으로도 농작물과 시설물에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언급된 충남 당진의 딸기 농가 역시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해 하우스 침수 및 시설물 유실이라는 심각한 피해를 겪었으며, 이는 농가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농대가 봉사활동을 추진한 주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직접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특히 학교의 졸업생 농가가 겪는 고통을 경감하고 조속히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인력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심리적 안정과 재기 의지를 북돋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둘째,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립 특성화 대학으로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업 공동체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한농대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농업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졸업생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학교의 비전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한국농수산대학교의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봉사활동은 2025년 8월 4일(월)에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한농대 졸업생 최임호 씨의 딸기 농장 ‘당찬 딸기’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이주명 총장을 비롯한 한농대 교직원과 졸업생 총 35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도착하여 가장 시급한 작업부터 순차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주요 작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던 비닐하우스 내부의 침수 흔적을 제거하고, 토사 및 잔해물을 정리하여 하우스 내부를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농작물 재배 환경을 복원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둘째, 딸기 재배를 위해 설치되었던 지지대 등 유실되거나 파손된 시설물들을 복구하고 재설치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시설물은 농작물의 생육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그 복구는 영농 재개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셋째, 폭우로 인해 토사에 매몰되거나 흩어진 농업 자재들을 수거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이는 농가의 자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향후 영농 활동에 필요한 자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봉사활동은 인력 중심의 직접적인 노동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한국농수산대학교의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봉사활동은 단기적 및 장기적으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피해를 입은 ‘당찬 딸기’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복구 지원입니다. 35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되어 침수된 하우스 정비, 유실 시설물 복구, 매몰 자재 수거 등 복잡하고 힘든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영농 재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이번 활동은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졸업생, 그리고 더 나아가 농업 공동체 전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학교가 졸업생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졸업생들은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미래 농업 인력 양성 및 농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농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재해 발생 시 농업 공동체가 서로 돕고 연대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농업 분야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이번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주명 총장의 발언에서 나타나듯이, 학교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력 및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향후 계획으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과 같은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학교가 보유한 농업 전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피해 농가의 작물 재배 기술 컨설팅, 시설물 복구 자문 등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기여하여,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농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