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공신력 있는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 탄소중립 금융 뒷받침 - 제1차 금융·환경 융합 실무 교육 성공적 마무리, 올해 11월 제2차 교육 예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핵심 요약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7명의 실무 전문가를 처음으로 배출했습니다. 2025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료증은 8월 4일에 발급됩니다. 정부는 올해 11월에도 제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주요 내용
-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97명 배출: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제1차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총 97명의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가 처음으로 배출되었습니다. 이들은 2025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집중 교육을 받았으며, 8월 4일 수료증이 발급되어 공식적인 녹색금융 전문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 교육: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 체결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 등 5개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는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녹색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금융기관 및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 대상: 교육 대상은 녹색금융의 실질적인 실행 주체인 여신(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실무자와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들이었습니다. 이는 녹색금융 상품 설계, 평가, 관리 등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현장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실무 중심의 융합 교육과정 운영: 교육 과정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분류하는 기준인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 △녹색여신(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대출) 관리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교육생들은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 수료생의 핵심 역할 기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향후 금융권에서 녹색금융상품 설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녹색사업(프로젝트) 평가 및 투자를 확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내 녹색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년 11월 제2차 교육 예정: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에도 금융기관 및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더 많은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입니다.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 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녹색금융'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금융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력이 부족하여, 녹색금융 상품 개발, 투자 심사, 사후 관리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신뢰성 있고 공신력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교육 과정을 기획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환경과 금융 양 분야의 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녹색금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세부 추진 내용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2025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한국금융연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지난 3월 환경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 간에 체결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되었습니다. 각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사 섭외, 교육생 모집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교육 대상은 녹색금융의 실질적인 실행 주체인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실무자와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들이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분류하는 기준인 '녹색분류체계'의 이해와 국내외 녹색금융 동향 분석,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대출인 '녹색여신' 관리지침 및 실제 업무 적용 방안, △녹색채권 발행 및 평가 등 총 18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모든 수강생은 교육 이수 후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치렀으며, 이를 통과한 97명이 최종 수료생으로 선발되어 8월 4일 수료증을 발급받았습니다.
기대 효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97명의 녹색금융 전문인력은 국내 녹색금융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은 금융기관 내에서 녹색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복잡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대한 적합성을 정확히 판단하며, 투자된 녹색사업의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나아가, 잠재력 있는 녹색사업(프로젝트)을 발굴하고 평가하여 투자를 확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녹색금융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전문 인력의 확충이 대한민국이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금융권 전반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들의 친환경 투자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번 제1차 교육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11월에도 금융기관 및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권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더 많은 금융권 인재들이 녹색금융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국내 녹색금융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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