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

다음은 대한민국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7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를 개최하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데스크톱 컴퓨터 70대, 모니터 31대, 프린터 10대 등 총 152점의 중고 전산기기를 기증했습니다. 이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리 과정을 거쳐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매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정보격차 해소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전산기기 기증 행사 개최: 산림청은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를 공식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보유한 유휴 전산기기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재활용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기증 대상 및 품목: 이번 기증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기증된 품목은 데스크톱 컴퓨터 70대, 모니터 31대, 프린터 10대 등 총 152점의 다양한 전산기기로 구성되어,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소모품 등 기타 전산 관련 물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수혜 대상 및 활용 계획: 기증된 전산기기들은 전문적인 수리 및 정비 과정을 거친 후, 정보화 교육 및 학습 환경 조성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 그리고 다양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수혜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역사: 산림청은 이번 행사에 앞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중고 전산기기를 공익사업 비영리단체 및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왔습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원 재활용과 정보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산림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강조: 김명관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증이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물조사(기관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산장비를 지속적으로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실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노력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산림청의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역량이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격차, 즉 정보 소외계층과 정보 접근성이 높은 계층 간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컴퓨터, 인터넷 등 기본적인 전산기기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가구는 교육, 취업,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이익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정보 격차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정부 부처로서 산림청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든 국민이 정보화 시대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기증의 주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중고 전산기기를 수리하여 보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컴퓨터를 활용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이들이 정보 습득, 온라인 학습, 취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적 가치 증진입니다. 사용 연한이 지났거나 교체된 전산기기를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이는 정부가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산림청의 전산기기 기증은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됩니다. 우선, 산림청은 매년 정기적인 '재물조사'를 통해 사용 연한이 도래했거나 교체 주기가 된 전산장비 중 재활용 가치가 있는 품목들을 선별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폐기될 수 있는 자원들이 잠재적인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재분류됩니다. 선별된 전산기기들은 곧바로 기증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수리 및 정비 과정을 거칩니다. 이는 기증받는 수혜자들이 안정적으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보도자료에는 수리 주체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전문 수리업체와의 협력 또는 기증을 받는 기관 자체의 기술 인력을 통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리 및 정비가 완료된 전산기기들은 이번 사례와 같이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같은 전문 기관을 통해 배분됩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증된 기기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그리고 다양한 복지시설 등 실제 수혜 대상을 발굴하고, 기기가 전달된 후에도 정보화 교육 연계 등 사후 관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매년 꾸준히 기증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특정 시점에 국한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산은 주로 기기 수리 및 운송 등에 소요될 수 있으며, 이는 산림청의 운영 예산 내에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전산기기 기증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각적입니다. 첫째,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 접근성 확보는 이들이 온라인 학습, 구직 활동, 정보 검색, 문화생활 향유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이는 교육 기회 확대와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수혜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경제적 부담 없이 전산기기를 확보함으로써 가계의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합니다. 사용 가능한 전산기기를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전자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새로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원 소모와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목표 달성에 일조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셋째, 사회적 가치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합니다. 정부 부처가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기부와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를 일회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명관 운영지원과장의 언급처럼, 산림청은 매년 정기적인 재물조사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산장비를 꾸준히 발굴하고 기증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산림청의 중요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나아가 산림청은 기증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혜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기증 품목의 다양화를 모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산기기 외에 다른 유형의 유휴 물품을 기증하거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기 보급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외에 더 많은 공익사업 비영리단체 및 국제협력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욱 폭넓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산림청이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