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헬기 운항을 위한 저고도 기상정보, 더 상세하고 똑똑하게 바뀐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기상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안전한 헬기 운항을 위한 저고도 기상정보, 더 상세하고 똑똑하게 바뀐다!
핵심 요약
기상청은 2025년 8월 1일부로 응급환자 이송, 산불 진화 등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저고도 항공기(헬기 및 경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를 전면 개편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계비행에 필수적인 가시거리 및 구름 높이 제공 지점을 기존 100여 개소에서 370여 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조종사가 기상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날씨신호등'과 '헬기운항 날씨 내비게이터'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닥터헬기 배치 거점병원 8개소와 전국 165개 응급환자 인계지점, 그리고 산불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형 상세 기상정보를 신규 제공함으로써 긴급 임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내용
*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전면 개편 및 정식 서비스 개시: 기상청은 2025년 8월 1일(금)부터 항공날씨 누리집(https://global.amo.go.kr)을 통해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Low-level Aviation Meteorological Information Service)를 전면 개편하여 정식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닥터헬기, 산불진화헬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 가시거리 및 구름 높이 제공 지점 대폭 확대: 저고도 항공기의 시계비행(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하는 비행 방식) 가능 여부 판단에 핵심적인 기상 요소인 가시거리와 구름 높이 정보 제공 지점을 기존 100여 개소에서 370여 개소로 3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특히 육안 관측 정보가 부족했던 산악 부근의 자료 확보를 위해 군,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 수집을 강화했습니다.
* '날씨신호등' 방식 도입으로 직관적인 기상 정보 제공: 조종사들이 하늘길의 기상 상황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날씨신호등'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도로의 신호등처럼 기상 상황을 4단계로 시각화하여 표출함으로써, 복잡한 기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신속하게 운항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헬기운항 날씨 내비게이터' 서비스 제공: 기상청의 수치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헬기 조종사가 설정한 이륙, 경유, 착륙 지점까지의 기상정보를 상세하게 표출하는 '헬기운항 날씨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신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비행 경로상 바람, 기온, 구름, 난류 등 고도별 기상정보를 지원하여 조종사가 비행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닥터헬기 맞춤형 상세 기상정보 지원 강화: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닥터헬기 배치 거점병원 8개소와 전국 165개 주요 응급환자 인계지점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를 신규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헬기 이송 가능 여부 등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여 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산불진화헬기 기상지원 기능 신설: 산불 진화 헬기의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기상지원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헬기 이동 경로와 산불 발생 지역(반경 20~60km)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 표출함으로써, 산불 진화 작전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저고도 항공기의 특성 및 기상 영향 설명: '저고도 항공기'는 고도 약 3km(3,000m) 이하의 낮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헬기 및 경항공기(조종훈련기 등)를 말합니다. 이들은 지상에 가까운 고도에서 비행하는 특성상 지상시정, 낮은 구름, 강수 등 기상 현상에 매우 큰 영향을 받으며, 대부분 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하는 '시계비행' 방식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상세한 저고도 기상정보가 필수적입니다.
배경 및 목적
저고도 항공기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그리고 순찰 및 구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그러나 이들 항공기는 고도 약 3km 이하의 낮은 고도에서 주로 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하는 시계비행 방식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지상시정(지상에서 볼 수 있는 거리), 낮은 구름, 강수 등 국지적인 기상 현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특히 국내 지형은 산악이 많아 기상 변화가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기존의 광범위한 기상 정보만으로는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보장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기상청은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기상 요소를 최소화하고, 긴급 임무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기상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번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개편의 주된 목적은 저고도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보다 상세하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으로 인한 운항 위험을 줄이고,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시간 운항 중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특히 닥터헬기 및 산불진화헬기와 같이 긴급성이 요구되는 임무에 대한 특화된 기상 지원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세부 추진 내용
기상청은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개편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첫째, 저고도 항공기의 시계비행에 필수적인 가시거리와 구름 높이 정보의 제공 지점을 기존 100여 개소에서 370여 개소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는 특히 기상 관측 사각지대였던 산악 부근의 자료 확보를 위해 국방부(군)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둘째, 조종사들이 기상 상황을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날씨신호등'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기상 상황을 4단계의 색상 신호로 시각화하여 복잡한 기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셋째, 기상청의 첨단 수치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헬기운항 날씨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조종사가 설정한 이륙, 경유, 착륙 지점까지의 비행 경로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를 제공하며, 바람, 기온, 구름, 난류 등 고도별 기상 요소를 지원하여 정밀한 비행 계획 수립을 돕습니다. 넷째, 특정 긴급 임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닥터헬기 배치 거점병원 8개소와 전국 165개 주요 응급환자 인계지점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를 신규 제공하여 신속한 헬기 이송 판단을 지원합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위해서는 헬기 이동 경로와 산불 발생 지역(반경 20~60km)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 표출하는 기능을 신설하여 산불 진화 작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 모든 서비스는 기상청의 '항공날씨 누리집(https://global.amo.go.kr)'을 통해 2025년 8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제공됩니다.
기대 효과
이번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개편은 저고도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큰 수혜 대상은 닥터헬기, 산불진화헬기 등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헬기 조종사 및 관련 기관 종사자들입니다. 이들은 보다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기상 악화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비행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기상으로 인한 운항 지연이나 취소를 줄여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나아가, 응급환자 이송 시 닥터헬기의 신속한 출동 및 안전한 운항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효과적인 작전 수행을 지원하여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서비스 개편은 저고도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기상청은 이번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LAMIS)' 개편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항공기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상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기술 발전에 발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스템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항 환경에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예측 정확도 향상, 다양한 저고도 항공기 유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항공기상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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