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1차관, 청년 과학기술인이 성장하는 대학 연구현장 방문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Project) 공감118’의 첫 행보로 경희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구 차관은 출산 및 간병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성장한 박은정 교수의 연구실을 격려하고, 석·박사과정생,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등 10여 명의 청년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 현장에서 희망하는 청년연구자 지원정책’을 주제로 이공계 청년 연구자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연구 생태계의 회복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2. 주요 내용
‘사업(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 행보: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025년 8월 1일 경희대학교 방문을 통해 ‘사업(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 분야, 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구 차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특히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었습니다.
세계적 연구자 박은정 교수 연구실 방문 및 격려: 구혁채 차관은 출산 및 간병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42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은정 교수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피인용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된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현재 특발성 폐섬유증 원인 규명 및 생활 속 화학물질의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 생산에 몰두하고 있으며,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 센터장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청년 연구자 간담회 개최: 경희대학교 석·박사과정생부터 박사후연구원(박사 학위 취득 후 연구를 이어가는 연구원), 신진연구자(연구 경력이 길지 않은 젊은 연구자) 등 이공계 청년 연구자 10여 명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학 현장에서 희망하는 청년연구자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자연과학, 공학계열은 물론 기초의학, 약학계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청년 연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제언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박은정 교수의 연구 철학 및 정책 제언: 연구실 방문에서 박은정 교수는 연구실에 구비된 장비 및 대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현재 관심을 가진 연구 주제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끊임없이 의문에 답을 구하는 연구자의 참모습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학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및 청년 연구자 양성 지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구혁채 차관의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의지: 구혁채 차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연구 생태계의 회복과 인재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연구 현장의 도약에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검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실제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양한 분야 및 기관 관계자 참여: 간담회에는 자연과학, 공학계열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약학계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청년 연구자들이 초청되어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대학과 산업체 간의 연구 협력 및 기술 이전을 담당하는 기관) 및 대학 본부 관계자(산단장, 부단장, 학무부총장, 의무부총장 등)가 참석하여 대학 차원의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의 경희대학교 연구현장 방문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최근 국내외 연구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연구자들은 불안정한 고용, 연구비 확보의 어려움, 경력 단절 위험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현장 중심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사업(Project) 공감118’은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이니셔티브로,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 분야, 지역의 과학기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이번 첫 행보에서 청년 연구자들을 만난 것은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025년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하여 두 가지 주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첫째,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출산 및 간병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은정 교수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 성과를 격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연구실에 구비된 첨단 장비와 대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현재 진행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원인 규명 및 생활 속 화학물질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 생산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을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 및 청년 연구자 양성 지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전달되어, 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둘째, 경희대학교 석·박사과정생,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등 이공계 청년 연구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학 현장에서 희망하는 청년연구자 지원정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자연과학, 공학계열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약학계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청년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애로사항과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제언을 자유롭게 개진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비 지원 현실, 의학 분야의 임상 연구 연계 문제, 공학 분야의 산학협력 애로사항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대학 본부 관계자(산단장, 부단장, 학무부총장, 의무부총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대학 차원의 협력 방안과 현장 지원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정부와 대학이 함께 청년 연구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경력단절 연구자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함으로써, 연구 생태계 전반의 회복과 인재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될 것입니다. 이는 청년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궁극적으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대한민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혜 대상은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에 소속된 수많은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경희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사업(Project) 공감118’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연령, 분야, 지역의 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혁채 차관은 앞으로도 연구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검토하여, 이를 바탕으로 연구 생태계의 회복과 인재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다각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은 실제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청년 연구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은 향후 관련 정책 수립 및 기존 정책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 연구자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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