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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MW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확정

2025년 08월 01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563MW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확정"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2025년 7월 31일, 총 563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낙찰자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전남 지역 7곳(523MW)과 제주 지역 1곳(40MW)에 총 8개의 ESS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계통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특히 호남 지역의 태양광 출력제어(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조치)를 완화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확정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2029년까지 2.22GW(기가와트) ESS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2. 주요 내용

  • 563MW ESS 구축사업 최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2025년 7월 31일 중앙계약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563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낙찰자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는 7월 23일 우선협상자 선정 통보에 이은 후속 조치로,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 인프라 구축의 시작을 알립니다.
  • 전남 및 제주 지역 8개소 선정: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 지역 7곳(고흥, 황금, 안좌, 영광, 무안햇빛, 진도, 읍동)에 총 523MW, 제주 지역 1곳(표선)에 40MW 규모의 ESS가 설치됩니다. 이는 당초 공고 물량인 540MW(육지 500MW, 제주 40MW)를 초과하는 규모로, 입찰 과정에서 공고 물량의 105%까지 조정 가능한 규정에 따라 최종 563MW가 확정되었습니다.
  • ESS 중앙계약시장 역할 및 확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은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인한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전력 공급이 불규칙해지는 현상)과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2023년 제주 지역 3곳(68MW)에 시범 도입되어 그 효과를 검증한 후, 올해는 전국 단위로 제1차 중앙계약시장이 개설되어 540MW 규모의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왔습니다.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연계: 이번 ESS 구축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장기 에너지 계획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해당 계획은 2029년까지 총 2.22GW(기가와트)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563MW 확정은 이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이행을 가속화합니다.
  • 입찰 및 선정 과정: 이번 제1차 중앙계약시장 입찰에는 육지 500MW, 제주 40MW 용량을 대상으로 총 51건의 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전남 7곳, 제주 1곳 등 총 8개 사업자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자를 확정했습니다.
  • 호남지역 계통 안정성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전력정책관은 재생에너지가 집중적으로 보급된 호남지역 변전소 인근에 ESS가 설치됨으로써 해당 지역의 전력계통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발전량이 불규칙하게 변하는 특성) 문제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 태양광 출력제어 완화 및 재생에너지 확대 기여: ESS는 송전망 건설이 완료되기 전까지 태양광 발전의 출력제어(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조치) 문제를 완화하는 임시적이지만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나 시간에 따라 발전량이 불규칙하게 변동하는 '간헐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이러한 전력계통의 변동성은 때로는 과도한 발전량으로 인해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출력제어'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수익성 악화와 재생에너지 확대의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 및 제주 지역에서는 이러한 출력제어 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ESS는 전력이 남아돌 때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방출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핵심 설비입니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총 2.22GW 규모의 ESS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를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 확충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번 563MW ESS 구축사업은 이러한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고, 특히 재생에너지 보급이 활발한 호남 및 제주 지역의 전력계통 안정화를 도모하며, 태양광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여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563MW ESS 구축사업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ESS 중앙계약시장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시장 메커니즘으로, 2023년 제주 지역에 3곳(68MW)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되어 그 효과를 검증한 후,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1차 중앙계약시장 입찰은 육지 500MW, 제주 40MW의 총 540MW 용량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1건의 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보였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2025년 7월 23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통보했습니다. 이후 7월 31일 중앙계약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낙찰자를 확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전남 지역 7곳(고흥, 황금, 안좌, 영광, 무안햇빛, 진도, 읍동)에 총 523MW, 제주 지역 1곳(표선)에 40MW 규모로, 총 8개소에 563MW의 ESS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는 당초 공고 물량의 105%까지 조정 가능한 규정에 따라 최종 확정된 물량입니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2026년 1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2026년 12월 말까지 ESS 설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를 통해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563MW ESS 구축사업은 대한민국 전력계통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호남 지역의 전력계통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ESS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적인 발전량을 흡수하고 방출함으로써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태양광 발전의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송전망 건설이 완료되기 전까지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중간 단계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력계통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및 전력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6.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이번 제1차 중앙계약시장 확정에 이어, ESS 보급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하기 위해 2025년 10월에 제2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설정한 2029년까지의 2.22GW ESS 구축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ESS 확충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를 뒷받침하고,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강화하여 미래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ESS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내 ESS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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